[테크월드=배유미 기자] OT∙IoT 보안업체 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가 IT 보안 유통업체 EK 시큐리티 코리아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제조업, 전력∙발전,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Sullivan) 보고서에 따르면, 노조미 네트웍스 보안 솔루션은 OT∙IoT 보안 영역을 긍정적으로 리드하고 있으며,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고급 OT∙IoT 위협 탐지 기술, 신속한 구축 등으로 동종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제조 ▲광업 ▲운송 ▲유틸리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2300개 이상, 340만 대 이상 장치를 관제하고 있다. 노조미 네트웍스 제품은 IT, OT와 IoT 분야를 아우르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산업 제어 네트워크의 자산 현황 파악, 데이터 시각화와 모니터링 등의 작업을 자동화한다. 이는 경영 효율성 향상, 자산 관리, 유지 보수 작업 예측 등 다양한 방향으로 응용될 수 있다.

엔리케 아주아라(Enrique Azuara) EK 시큐리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솔루션 판매 외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술 지원과 사전 판매(Pre-Sales) 및 채널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며, “노조미 네트웍스 제품의 한국어 버전을 제작했으며, 이는 이탈리아어, 일본어, 프랑스어와 같은 정식 지원 언어 목록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후아(Dung Hua) 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채널 지원 담당자 이사는 “노조미 네트웍스의 OT 운영∙보안 솔루션과 EK 시큐리티 코리아의 한국 시장에서의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결합시켜 대한민국의 산업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국 고객 지원을 전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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