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사설 네트워크 통신기업 하이테라(Hytera)가 세계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테라는 코로나19 발생 후 즉각 국가 비상 지원팀을 꾸리고 장비 기부, 통신 지원, 현장 서비스 등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의료계, 예방∙통제 부서, 의료기관, 비영리단체에 주동적으로 접촉했다.

또한, 하이테라는 자사 제조 공장 일부 생산라인을 마스크 제조로 전환해 마스크 부족을 극복하는 데 일조했다. 국가비상사태 지원단 설립과 3000대 이상의 통신 기기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솔선수범했다.

하이테라의 비즈니스 솔루션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와 지역에 구축돼 있으며 네덜란드 국가 공공안전 시스템 프로젝트, 런던 경찰청 프로젝트, 크로아티아 공공안전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긴급 구조 프로젝트, 요르단 경찰 프로젝트 등 공공 안전, 교통, 긴급 구조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다.

2월에는 한국의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 구청 4곳 및 전국 여러 정부 부서에 통신 단말기와 의료 물품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전 세계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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