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컨슈머∙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에이수스(ASUS)가 고사양 게이밍 라인업 ROG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에이수스가 출시하는 신제품은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A401와 게이밍 데스크톱 ▲ROG 스트릭스 GA35와 ▲ROG 스트릭스 GA15다. 이들은 최신 AMD CPU를 탑재해 게임, 그래픽 디자인, 사진과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됐다.

에이수스가 출시한 신제품 ROG 제피러스 GA401. (자료제공: 에이수스)

먼저, ROG 제피러스 GA401은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과 그래픽 디자인,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원하는 유저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17.9mm의 얇은 두께와 1.7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고, 최대 AMD 3세대 라이젠 9 4900HS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Max-Q 그래픽 칩셋을 탑재했다. 또한, 최대 WQHD 고해상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제품 전면이 미니 LED로 설계된 아니메 매트릭스(AniMe Matrix)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사용자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다.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GA35는 수냉식 쿨러가 장착된 AMD 라이젠 9 3900X 프로세서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RTX 2080 SUPER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제품 측면은 전자파 차단 유리로 만들어진 투명 사이드 패널이 적용됐으며, 2.5인치 SSD를 나사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는 핫 스왑 베이를 전면에 2개 배치했다.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GA15는 콤팩트한 외관 디자인에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이 특징이다. 상단과 전면, 하단 주변에 넓은 통풍구를 갖춰 향상된 냉각 성능으로, 장시간 작업에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세대 AMD 라이젠 7 3700X CPU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RTX 2070 SUPER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다. 전면 디자인은 서라운드 라이팅 효과를 통해 ROG 고유의 게이밍 감성을 극대화했다.

ASUS코리아 관계자는 “금일 선보인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은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로, 게이머는 물론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영상 디렉터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ASUS는 다양한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고성능 ROG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11번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 하이마트,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자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OG 제피러스 GA401를 11번가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5만원, ROG 스트릭스 GA35 또는 GA15를 온라인에서 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GA35 또는 GA15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번들 세트가 특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된다. GA15 구매 시 로지텍 G102 PRODIGY 마우스와 로지텍 G413 키보드 세트를, GA35 구매 시 로지텍 G402 HYPERION FURY 마우스와 로지텍 G413 키보드 세트를 제공한다. 특별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Love On ASUS’ 리뷰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해 구매자 전원 대상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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