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소셜 투자플랫폼 및 금융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업체인 주식회사 머니스테이션이 공인 기술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기술신용평가(TCB)에서 금융공학 및 플랫폼 개발 기술을 인정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기술성, 권리성, 사업성 등으로 종합 분석, 평가하며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등급을 부여한다. 머니스테이션이 획득한 ‘T-4’ 등급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기술특례상장 기업 수준에 준하는 인증이다.

머니스테이션 김민성 최고정보관리 책임자는 “본 평가에서 사내 연구소 시그널랩을 통해 개발한 시그널엔진의 금융시계열 유형분석 기술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며 “금융투자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예측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머니스테이션은 시그널엔진 금융 구독서비스의 글로벌 버전 개발을 마치고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공동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펀드분석 서비스와 관련해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과의 비즈니스 협업도 진행 중이다.

머니스테이션은 사업 성장성과 혁신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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