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ODB 데이터 교환 포맷 확장해 스마트 팩토리 효율성 극대화
상태바
지멘스, ODB 데이터 교환 포맷 확장해 스마트 팩토리 효율성 극대화
  • 김경한 기자
  • 승인 2020.06.02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제품 제조과정의 디지털 트윈으로 리스크 최소화와 시간 단축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지멘스가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되는 ODB++ 언어 지능형 단일 데이터 구조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PCB 설계를 디지털 스레드 전체에 대한 개방형 데이터 포맷의 통일된 전자제조 솔루션을 이용해 제조, 조립, 테스트 부문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ODB++의 전 세계 사용자 수는 5만 명이 넘으며, ODB++디자인(Design), ODB++프로세스(Process), ODB++매뉴팩처링(Manufacturing)으로 리브랜딩돼 ODB++로 그룹화돼 있다. 지멘스의 최신 데이터 교환 포맷인 ODB++프로세스(이전의 OPM)는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정보를 서로 다른 기계, 소프트웨어 벤더, 독립적인 프로세스 간에 개방형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NPI)와 처음부터 올바른(FTR) 제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무료 데이터 교환 솔루션은 사용자가 기계 프로그램을 하나의 기계 유형으로부터 다른 벤더의 대상 기계나 다른 플랫폼 상의 기계와 같은 다른 기계 유형으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ODB++프로세스 포맷을 통해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정보를 개방형으로 교환한 뒤 이 데이터를 변환해 모든 생산 기계나 워크스테이션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전자기기·반도체용 3D 검사장비 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Koh Young Technology)의 제이디 신(JD Shin) CSO는 “고영은 머신 패키지 라이브러리를 생산라인 전체에 걸쳐 vShape로 표준화하는 ODB++프로세스와 같은 단일 어셈블리 포맷의 파일 출력을 이용함으로써 검사기, 장착기와 같은 기계 간의 프로그램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 향상된 접근방법은 인적 오류와 변동을 줄이고, NPI 프로그래밍 사이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게다가, ODB++프로세스와 같은 단일 파일 어셈블리 포맷의 출력은 기계에 구애받지 않으며, 생산 어셈블리 데이터와 프로세스 요건을 라인 간에, 또한 더 중요한 전 세계의 공장들 간에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밝혔다.

ODB++디자인으로 제품 설계 데이터 전체의 표현을 지원하고 ODB++매뉴팩처링(이전의 OML)으로 기계의 생산현장 데이터를 중립화하는 것과 함께, 이젠 ODB++프로세스로 전자장치를 위한 개방형의 ‘설계에서 제조에 걸친 디지털 스레드를 완성하게 됐다. 이런 지능형 데이터 교환 모듈은 각각 중립적이고 개방적으로 설계됐으므로 모든 SMT 머신 공급업체(배치, 검사, 테스트, 납땜)와 모든 EDA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지원한다. 고객은 전자제조 흐름(제품, 공정, 성능)의 완전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최신 스마트 팩토리나 인더스트리 4.0 이니셔티브를 자신 있게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의 Valor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인 댄 호즈(Dan Hoz)는 “지멘스는 IPC의 정회원으로, 자체 데이터 교환 포맷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과 자원을 글로벌 커뮤니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분야의 디지털화 솔루션에 대한 이 같은 집중은 우리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중요한 장점이 될 것이다. 이로써 고객은 혁신적인 제품을 제조함에 있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수익창출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