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스마트팩토리 전시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3일 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최유순 지멘스 팀장이 SMATEC 2019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SMATEC 사무국)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Market)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은 동 기간 78억 3000만 달러에서 127억 6000만 달러로 규모가 확대되고, 매년 12.2%의 성장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사태까지 겹쳐 4차 산업 확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스마트생산 제조기술의 현황과 전망을 확인하고, 선도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스마트 생산제조기술 관련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2020년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와 기존 캐드&그래픽스에서 진행하던 ‘CAE 컨퍼런스’도 본 행사기간 중 진행된다.

한편, 본 행사는 출품 분야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단체 등은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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