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5월 27일(수), ‘국가연구개발 평가제도 혁신방안’에 대하여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연구현장, 평가제도·정책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마련된 ‘평가제도 혁신방안’을 공유하고, 대학 산학협력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출연연구기관, 연구관리전문기관 등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평가제도 혁신방안’은연구수행주체가 연구개발(R&D) 특성에 따라 스스로 평가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에 환류하되, 국가의 전략적 필요가 있는 분야는 평가를 통해 정책·투자에 대한 조정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평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방안들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성수 본부장은 “연구개발(R&D) 평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라며 “연구현장에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평가제도 혁신을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평가제도 혁신방안’에 대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제4차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기본계획(’21∼’25)」에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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