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그리드원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의 RPA 확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작년 그리드원은 기보와 함께 RPA를 활용한 가상화 방식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한 바 있다. 이어 이번 2차 확산 사업에서는 그리드원의 지능형 RPA 솔루션인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을 활용해 40개의 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1차 사업에서 연간 2만 7000시간에 달하는 업무량을 줄인만큼 2차 사업에서도 업무 공백 최소화, 수작업 오류 최소화라는 기보의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더한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RPA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기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현재 기보 사내 과제 발굴 워크숍, 사용자 실습교육, 과제 경진대회 등을 함께 기획하는 단계다.

기보 관계자는 “그리드원과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이자 최대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도 “작년에 구축한 업무자동화 시스템이 기보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보의 디지털 전환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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