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LG전자가 다각도로 먼지를 흡입하고 극 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자료제공=LG전자)

LG 퓨리케어 360°에는 나사(NASA)에서 개발한 항공기 팬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를 통해 360도 모든 방향에서 오염 물질을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배출해 넓은 공간에서도 완벽 청정을 구현한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 PM 1.0 센서를 통해 종합 청정도를 감지하고, 운전 모드를 변환하는 오토 모드를 탑재했다. 제품 상단의 디스플레이로 확인 가능한 미세먼지 농도와 청정도에 따라 싱글청정, 듀얼청정, 클린부스터 등으로 공기 정화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클린부스터’ 기능은 토출구가 올라와 깨끗한 공기를 최대 7.5m까지 빠른 속도로 전달해 청정 효과를 극대화한다. 사용 전 대비 먼지 농도를 90%까지 줄일 수 있고 클린부스터 기능을 작동하지 않았을 경우 대비 24%가량 빠른 청정이 가능하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에는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가 탑재돼 있어 큰 먼지부터 황사, 초미세먼지, 알러지 유발 물질, 생활 냄새, 스모그 원인물질 등 실내에 퍼져 있는 각종 유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국내 한 연구기관의 시험을 통해 0.01㎛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성능을 검증받았다.

이에 사용된 필터는 유해 물질의 종류에 따라 알러지∙집진 케어와 유해가스 케어 필터로 구분된다. 알러지∙집진 케어 필터는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알러지 유발 요인을 관리하며, 유해가스 케어 필터는 스모그 원인물질, 새집증후군 물질과 생활 냄새를 잡아준다.

LG전자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까지 케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유해 물질을 단계별로 관리해 청정 환경을 책임지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로 안전한 집콕 생활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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