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100가지 혁신 제품으로 '테크 업 코스트 다운' 구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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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100가지 혁신 제품으로 '테크 업 코스트 다운' 구현 나선다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5.2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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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2020 온라인 콘퍼런스 개최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이구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전에도, 도전적인 산업 환경하에 있었다. 우리의 모토 테크 업 코스트 다운(Tech up-Cost down) 전략을 취하며 고객 요구를 만족하고자 했는데, 코로나19 대응에도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다.”

모션 플라스틱 자동화 장비 솔루션 제공업체 이구스(Igus)가 2020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1∙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타격이 있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출∙수익은 타격, 하지만 수주는 안정

관계자에 따르면, 이구스는 2019년 전체 매출은 7억 64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2% 성장선 상에서 출발한 반면, 코로나 19 여파로 글로벌 산업 공장들의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 영업 이익 2%가 감소했다.

하지만 수주는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프랑크 블라제(Frank Blase) 이구스 CEO는 “현재 매출 손실과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비용이 소모되고 있고, 이 상황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으나 이러한 시기를 대비해 축적해 온 자산이 충분하다”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비용은 직원을 보호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전략도 ‘테크 업 코스트 다운’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는 이구스의 각 담당자가 참가해 ▲에너지 체인 시스템 ▲스마트 플라스틱 ▲체인플렉스 케이블 ▲레디체인∙레디케이블 ▲LCA(Low Cost Automation) ▲3D 프린팅 ▲베어링∙리니어 기술 등 총 9가지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담당자들은 "각 솔루션이 조립 가속화, 효율적 예방과 유지, 이에 필요한 비용과 기술, 프로세스의 간소화 등 전반적으로 효율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각 솔루션은 ‘테크 업 코스트 다운(Tech up Cost down)’ 모토가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원 이구스코리아 지사장은 "우리는 매년 최소 100가지, 평균 150가지 신제품을 발표하는데,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이후 스마트 제품들이 필수가 될 것이라 예상해, 혁신적인 4차 산업혁명 제품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라스틱 순환 경제 이끈다

코로나19 여파로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면서,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블라체 CEO의 설명에 따르면, 이처럼 개선된 환경을 보며, 테크 업 코스트 다운과 함께 환경 친화적 요소도 고려해야 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에 걸맞게 2020년 이구스가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순환 경제에 이구스의 첨단 폴리머를 통합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구스는 현재 제조사와 관계없이 폐플라스틱 체인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e체인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Cat-HTR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기름으로 전환하는 무라테크놀로지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구스의 디지털 전시회. (자료제공=이구스)
이구스의 디지털 전시회. (자료제공=이구스)

마지막으로 블라제 CEO는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에 더 많은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구스 글로벌은 2019년 론칭한 RBTX 플랫폼 개발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이구스는 5월 두 번째 이구스 지사로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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