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19일(화) 15:00,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4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4차 산업전략 대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이오산업 분야 기회요인을 활용하여 우리나라가 바이오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간담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 CEO, 인천·충북 경자청, KOTRA 등 지원기관이 참석하였다.

 

성 장관은 글로벌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코로나 19 키트 등의 수요 확대로 크게 증가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 19 치료제․백신개발 지원, K-방역의 국제표준화 등을 통해 K-바이오, K-방역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선,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원부자재와 장비의 국산화 지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인천·충북·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는 이미 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이 구축되어있어 K-바이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이 K-바이오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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