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한 ㈜비트컴퓨터의 연구결과가 의료정보학·헬스케어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JMIR mHealth and uHealth’에 게재됐다.

비트컴퓨터는 근로자와 건강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업장 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건강기록 앱에 대한 기술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통합 기술 수용 이론(Unified Theory of Acceptance and Use of Technology)에 인지된 위험(Perceived Risk)을 주요 변수로 추가한 연구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근로자 687명과 건강 전문가 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주요 변수 중 사회적 영향이 개인건강기록 앱에 대한 근로자와 건강 전문가의 이용 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JMIR mHealth and uHealth에 3월 30일 게재됐다.

이번 게재 성과는 창의산업미래성장동력사업의 ‘PHR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중 3세부 과제 ‘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과 실증(2018.11.01. ~ 2021.03.31.)’ 진행 중 창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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