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17인치, 15인치의 프리미엄 노트북 델 XPS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 델 에일리언 웨어 시리즈의 노트북과 데스크톱, 엔트리급 게이밍 노트북 델 G 시리즈의 15.6인치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17인치형 ‘델 XPS 17 9700’과 15.6인치형 ‘델 XPS 15 9500’는 베젤 두께가 매우 얇은 보더리스 디자인(Borderless design)이 적용됐으며,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10th Gen Intel Core processors)를 탑재해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인텔 다이나믹 튜닝 테크놀로지(Intel Dynamic Tuning Technology)가 적용돼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에 따라 CPU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인텔 Wi-Fi 6 칩셋과 함께 내장된 ‘킬러 AX1650(Killer AX1650)’은 이전 세대 시리즈 제품 대비 3배 빠른 인터넷 연결 속도를 지원한다.
델 에일리언웨어 m15·m17은 인텔 10세대 코어 H 시리즈(Intel 10th Gen Core H-series) 프로세서 탑재하고 있다. ‘에일리언웨어 싸이로 테크 냉각 디자인(Alienware Cryo-tech cooling design)’은 게이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본체의 발열 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장시간 사용에도 전력 수준을 우수하게 유지하는 델의 하이퍼이피션트 볼티지 레귤레이션(HyperEfficient Voltage Regulation) 기술이 처음 도입됐다.
e스포츠 프로들을 위한 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Alienware Aurora) 제품도 등장했다. 이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슈퍼(GeForce RTX 2080 SUPER) 그래픽 카드에 기반해 19.5%의 데스크톱 온도 저감, 최대 69.2%의 소음 저감으로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지원하는 델 G5 15 SE(Dell G5 15 SE)와 델 G3 15 3500도 새롭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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