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전자부품 유통업체 디지키(Digi-Key)가 13일(현지시간) 온라인 선적 예약 기능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사용자는 현지에서 통화로 미리 주문예약을 할 수 있으며, 최소 주문금액 없이 단일 주문으로 여러 날짜에 걸쳐 예약할 수 있다.

디지키의 이번 서비스는 엔지니어, 계약 제조업체, OEM을 비롯한 고객들의 구매∙납품과 계획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온라인 사전 선적 예약을 통해 과정의 간소화와 할인 혜택, 재고 확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디지키의 서비스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불확실한 시기에도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방안 중 하나다.

토니 Ng(Tony Ng) 디지키 APAC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이러한 유형의 예약 기능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신속하게 대응했다”며, “예약 선적을 통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방식으로 전자 부품을 조달해 고객에게 다양한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키의 온라인 선적 예약 기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등록 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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