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지역 화훼 농가를 돕는 꽃 소비 캠페인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KIAT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판로가 막혀 버린 지역 화훼 농가를 돕는 동시에,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직원과 가족들의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꽃 소비 활동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KIAT는 이날 전 직원에게 꽃다발을 1개씩 선물하고, 사무공간에 꽃을 비치했으며 주변 식당에 화분을 전달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사회적 가치 구현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시름에 잠긴 지역 화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IAT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지역 의료진에 성금을 전달하고, 정통 시장 물품 구매, 방역물품 지원, 기관장 급여 4개월간 30% 반납 등에 동참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