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글로벌 RPA 전문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가 카이스트 MBA 과정 수강생 대상 RPA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선 최근 기업에 도입되고 있는 RPA의 개념과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에 활용된 프로그램은 유아이패스 RPA 스튜디오X(Studio X)다. 

스튜디오 X(Studio X)는 엑셀을 사용하는 것처럼 손쉽게 RPA를 적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솔루션으로, 개발자 리소스나 코딩 작업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약 1시간의 실습 시간동안 은행업무 보기, 특정 웹사이트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 보기 등 자신의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는 간단한 프로세스를 스튜디오 X로 자동화해보는 과제가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대해 카이스트 경영대학 이병태 교수는 “RPA는 자신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MBA 수강생들에게 의미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유아이패스코리아 김동욱 지사장은 “유아이패스가 지향하는 ‘1인 1로봇’의 비전처럼, RPA는 앞으로 모든 사람의 직장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RPA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RPA 세션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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