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수료생뿐 아니라, 수료한 경력자에게도 채용 추천
클래스 101, 호갱노노, 마인드로직 등 주목받는 스타트업과 제휴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코드스테이츠 온라인코딩부트캠프(이하 ‘코딩부트캠프’)의 취업연계 파트너사가 130곳을 돌파했다.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 온라인 취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 101’, 아파트 정보 제공 플랫폼 ‘호갱노노’, 인공지능(AI) 음성기반 AI연인챗봇 서비스 ‘마인드로직’ 등이 대표적이다. 

코드스테이츠는 코딩부트캠프를 수료한 수강생에게 개개인의 취향과 적성에 맞는 회사를 연결해 주기 위해 그들이 원하는 커리어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회사를 파트너사로 선정하고 있다. 수료생은 부트캠프를 수료하면 130개의 회사 리스트를 포함해 주니어 개발자를 채용하는 회사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때 파트너십을 맺은 회사 중 관심 있는 기업이 있다면 지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코딩부트캠프와 파트너십을 맺는 회사는 6주마다 수료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을 추천받아 안정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꾸준히 공급받을 수 있다. 주니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코드스테이츠를 수료 후 타 회사로 취업해 경력을 쌓고 있는 경력자에게 채용을 제안하거나 추천받을 수도 있다. 이때 별도의 비용 없이 수강생과 함께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넥스트랩과 OKR 관리 시스템, 마인드로직과 API를 이용한 음성 기반 미니게임 등을 제작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실제로 다노에서는 코드스테이츠 수료생 1기부터 15기까지 총 8명의 주니어 개발자를, 마인드로직에서는 4명의 주니어 개발자를 채용했다. 개인사업을 위한 생산성 앱을 서비스하는 콜라보그라운드는 2명의 코드스테이츠 수료생 채용 후 파트너십을 선제안해, 지속적으로 코드스테이츠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명의 수료생이 콜라보그라운드로의 취업에 성공했다. 

코드스테이츠 박필재 프로덕트 매니저는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은 인재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적성에 맞는 회사를 찾는 수료생에게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쉽게 공유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코드스테이츠 파트너사는 코드스테이츠 출신 수료생에 대한 신뢰가 높기 때문에 비전공자, 성별, 학력에 대한 편견 없이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드스테이츠는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커리어 전환을 돕는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드스테이츠의 온라인코딩부트캠프를 통해 수료생 96%가 국내·외 기업에 평균 연봉 3300만 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코드스테이츠는 2분기에 추가 론칭할 그로스 부트캠프를 비롯해 데이터 사이언스, UX Design, 블록체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등 실제 현장에 필요한 인력들을 양성하는 교육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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