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업체 뉴타닉스와 백업 솔루션업체 빔 소프트웨어가 전반적인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보호∙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뉴타닉스의 풀스택 2차 스토리지 솔루션 뉴타닉스 마인(Nutanix Mine)이 탑재된 빔 소프트웨어의 빔 백업 & 레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자동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멀티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며,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데이터 복구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포함한다. 장기 데이터 보관 솔루션에도 기반을 지원한다.

뉴타닉스 마인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통해 2차 스토리지 운영을 통합하여 1차, 2차 스토리지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본 플랫폼은 기존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서 흔히 발생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며, 테이프 드라이브와 같은 장치 보관의 시간과 수동 프로세스를 제거한다.

빔 솔루션과 결합한 뉴타닉스 마인은 통합 데이터 보호∙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향상시켜 고성능 및 웹 확장성, 직관적인 백업 단순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새로 고안된 대시보드 기능을 지원해 뉴타닉스와 빔 인프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빔 라이선스가 포함돼 있어 조달이 매우 용이하다.

이번 솔루션은 ▲신속한 가치 창출 ▲통합 IT 운영 ▲드롭인, 스케일업∙스케일아웃 기능의 혜택을 제공한다. 성능에 최적화된 모델과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모델 등 두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고객은 각각 최대 250개 또는 500개의 가상머신(VM)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소형 또는 중형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두 데이터, 백업∙스토리지 선도기업의 전문성과 혁신의 결합의 혜택을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 생존성이 비즈니스 연속성보다 중요해진 만큼, 데이터 보호와 백업은 기업 생존성에 있어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타닉스 코리아는 ‘빔과 결합한 뉴타닉스 마인: 하이퍼컨버지드 기반의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웨비나를 진행하여 일관되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신속한 백업 및 재해복구 인프라 구축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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