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ICT를 활용한 사회현안 해결과 국민 삶의 질 제고 등 ICT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를 매년 창출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안전, 일자리 등 기관의 6대 중점가치를 기반으로 전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과로 연결시키는 등 소통과 참여 기반의 조직문화를 활용한 다수의 사회적 가치 우수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국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데이터경제 활성화’, ‘디지털 정부혁신’ 등 한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주도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신속·정확한 공적마스크 판매 데이터 개방으로 전 세계 정부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국의 시내버스 27,247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국민의 데이터 통신비 375억 원을 절감하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지하철역의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ICT 활용 우수사례를 제시하였다.
 
또한, 고령층, 장애인, 여성 등 계층별 디지털 역량강화로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데이터·클라우드 역량 강화와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등 대중소기업의 균형있는 데이터·클라우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였다.

NIA 문용식 원장은 “지난 33년간 축적된 ICT 역량을 토대로 이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선도사례를 제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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