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2일(수) 오후,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뉴코애드윈드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뉴코애드윈드(제품명 ‘디디박스’)의 ‘디지털 배달통을 활용한 오토바이 광고 서비스’는 오토바이에 디지털 배달통(Delivery Digital Box)을 설치하여 음식업체와 대표음식을 광고하는 서비스로 올해 2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디디박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제품으로, 배달기사가 자영업자의 ‘배달요청’ 콜을 수락하면 배달대행을 요청한 해당업체의 상호 및 광고로 실시간 자동 변경되는 디지털 광고 시스템이다.

동 서비스로 지역 영세 음식업체의 광고 기회가 확대되고 관련 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며, 종이 전단지 감소 등 관련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석영 제2차관은“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 두기’ 중요성이 강조되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뉴코애드윈드의 ‘디디박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광고 기반의 새로운 배달대행 서비스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업의 모범사례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과제의 신속한 시장출시와 정착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관련 규제가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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