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XMC4000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확장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www.infineon.com)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되었고 ARM Cortex™ M4 프로세서를 채택한 자사의 XMC4000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XMC4400, XMC4200, XMC4100 시리즈는 고분해능 PWM 유닛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Cortex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이다. 150ps PWM 분해능을 제공하는 이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인버터뿐만 아니라 스위칭 및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의 디지털 전력 변환에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자동화 장비, 사용자 인터페이스(HMI), 로깅 및 제어 시스템의 IO 유닛 등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이들 새로운 XMC4400, XMC4200, XMC4100 시리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XMC4000 제품군으로 포괄적인 유형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자 하는 인피니언 로드맵의 일부이다. XMC4500 과 마찬가지로 XMC4400, XMC4200, XMC4100 시리즈는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주변장치, 고속의 견고한 임베디드 플래시 기술, -40℃~125℃의 확장 온도범위를 특징으로 하며 고품질 표준 지원 및 자동 코드 생성 툴을 포함하는 DAVE™ 3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들 시리즈 제품은 각기 다른 코어 주파수, 메모리 용량, 주변장치 기능, IO 수를 제공한다. XMC4400, XMC4200, XMC4100 시리즈는 120MHz 또는 80MHz의 강력한 CPU 서브시스템, DSP 기능, 부동소수점 유닛, 22ns의 읽기 시간 및 오류 교정 코드를 적용한 고속 플래시 메모리(512KB, 256KB, 128KB), 최대 80KB의 SRAM을 제공한다.
또한 포괄적인 주변장치로서 고속 12비트 AD 및 DA 컨버터와 델타-시그마 복조기 모듈(XMC4400)을 포함한다. 또한 이더넷 MAC(XMC4400), USB 2.0, CAN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개별적으로 UART, SPI, Quad-SPI, I2S, I2C로 구성할 수 있는 직렬 통신 채널을 제공하므로 강력한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터치 인터페이스와 LED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가장 간소한 저전력 잔량 계산 디바이스 샘플 공급
맥심, 마이크로파워 잔량 계산 디바이스, 대기 전류 4배 감소
맥심 인터그레이티드(www.maximintegrated.com)는 리튬이온(Li+) 배터리에 이용하도록 업계에서 가장 간소한 저전력 잔량 계산 디바이스로서 MAX17048의 샘플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과 23μA로 동작하는 이 배터리 잔량 계산 디바이스는 경쟁 디바이스보다 4배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 마이크로파워 최대절전모드 때는 더욱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이 모드일 때라도 계속해서 잔량 계산을 제공한다. 경쟁 디바이스가 다수의 외부적 부품들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이 디바이스 제품은 하나의 외부 커패시터만을 필요로 하므로 디자인을 간소화하고, 솔루션 크기를 3배까지 줄일 수 있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 잔량 계산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무선 단말기,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모바일 액세서리, 이동형 스피커, 피트니스 장비, Wi-Fi 라우터 같이 크기, 비용, 전력이 중요한 휴대형 배터리 사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기존의 잔량 계산 디자인은 전류 검출 저항을 비롯한 다수의 외부 부품을 필요로 하여 BOM(bill of materials) 비용과 디자인 복잡성을 증가시켰다. 이들 잔량 계산 디자인은 또한 쿨롱 계수(coulomb counting)를 이용함으로써 편차가 있을 수 있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잔량 계산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MAX17048은 검증된 ModelGauge 알고리즘을 이용함으로써 쿨롱 계수를 필요로 하지 않고서 정확한 배터리 충전 상태를 보고하므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MAX17048의 기능을 Maxim의 TINI 전원 SoC(system-on-chip)로 통합할 수 있으므로 좀더 복잡한 시스템으로 디자인을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커넥티드 카 개발 강화
NXP와 시스코 협력
NXP반도체(www.nxp.com)와시스코(Cisco)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과 C2X(Car-to-X) 통신의 발전을 위해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코다 와이어리스는 차량 안전 애플리케이션용 무선 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업체이다. 이번 발표에 따라 3사의 전문성이 결합됨으로써, 자동차 업계를 위한 IoE(Internet of Everything)가 현실화되어 보다 안전하고 더욱 흥미로운 운전 경험을 실현하는 동시에, 교통 흐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Bike 디자인 간소화한다
IR, 3위상 게이트 구동 IC 발표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www.irf.com)는 효율적인 전기적 이동 수단인 eBike 인버터에 이용하도록 IR3230SPbF 3위상 게이트 구동 IC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R3230SPbF는 eBike 인버터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도로 통합적인 3위상 게이트 구동 IC 제품이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 제품은 최대 60V 입력 전압으로 동작하므로 48V 배터리 시스템으로 동작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는 재생 모드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술 전문 전시회
"CARTES Asia"로 오세요
홍콩 3월 27일~28일, 전자상거래 전시회도 열려
스마트 기술 전시회인 CARTES Asia 2013이 오는 3월 27일~28일까지 양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CARTES Asia는 카드 제조, 지불, 보안, 신원확인, 이동성 산업의 혁신적인 솔루션 공급업체들과 마켓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CARTES 전시회 총괄 디렉터 이자벨 알파노(Isabelle ALFANO)는 "은행, 통신, 운송, 보안 분야의 3,000명의 정책결정자에게 세계적인 출품업체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발견하고, 컨퍼런스와 원탁회의를 통해 자신의 지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선불카드로 사용된 금액은 2013년에는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말 다목적 선불카드 시장은 965억 위안으로 평가되었는데, 2012년 말에는 3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분야의 주요 동력은 소매 및 기업 분야의 선물용 카드의 수요 증가이다.
이사벨 알파노는 "선불카드는 전세계의 기업, 정부, 소비자가 갖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비자의 대다수는 편리성과 할인혜택 때문에 선불카드를 사용한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녀는 "기업들은 이 거대한 성장시장을 활용하는 방법과 정부의 정책과 제약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CARTES Asia는 전세계의 스마트카드 기술의 바이어와 공급업체가 업계 전반, 특히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이뤄지는 혁신과 트렌드를 더 많이 알기 위해 만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제1회 전자상거래 아시아(E-Commerce Asia)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전자상거래 산업의 중요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자상거래 아시아(E-Commerce Asia)는 120개 출품업체와 300여명의 컨퍼런스 참석자, 그리고 40명의 주요 연설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2일 동안, 전자상거래 아시아와 카르테 아시아는 전자상거래와 카드 그리고 결제 솔루션 산업의 종합적인 비전을 제공하고자 공동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윤오 기자>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을 전 세계로 유통한다"
디지키, GeneSiC Semiconductor와 글로벌 유통 계약 체결
전자 부품 유통업체인 디지키 코퍼레이션은 GeneSiC Semiconductor와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을 전 세계로 유통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에 설립된 GeneSiC Semiconductor는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성장했다. 이 회사의 제품은 더욱 빠르고 효율적이며 우수한 냉각 성능으로 수많은 고전력 시스템에서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최첨단 실리콘 카바이드 제품은 에너지 수확 응용 분야의 효율을 높이는 데 이상적이다.
GeneSiC의 최고 비즈니스 개발 담당자인 마이클 디간기는 "디지키는 당사의 유통 프로그램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eneSiC Semiconductor가 실리콘 카바이드 고전압, 고온 및 최초의 Mil-Standard 제품(1N8XX SiC 다이오드/2N76XX SiC 트랜지스터) 브랜드를 시장에 공급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GeneSiC은 동급 최고의 SiC 스위치, 초접합 트랜지스터(SJT)를 포함한 가장 광범위한 상용 SiC 다이오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성능을 원하는 엔지니어를 위해 IGBT 및 FET 설계의 혁신을 주도한다. 또한 GeneSiC는 시중에서 최고의 순방향 전압을 자랑하는 고전압 실리콘 정류기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을 포기한 다른 업체와 달리 GeneSiC는 새롭고 흥미로운 제품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Digi-Key 글로벌 반도체 사업부의 Mark Zack 부사장은 "Digi-Key의 광범위한 제품 제조업체 목록에 GeneSiC를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 GeneSiC와 같이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제조업체를 추가하는 것은 고객에게 최신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Digi-Key의 노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네소타주 시프리버폴스에 위치한 디지키는 시제품/설계 및 전자 부품 양산 모두에 대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웹사이트(www.digikey.kr)를 통해 650개 이상의 유수 제조업체에서 공급하는 2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한다. Digi-Key는 790,000가지 이상의 제품 재고, 탁월한 온라인 리소스 선택 및 800,000평방 피트 이상의 확장 가능한 유통 공간이라는 물류상의 이점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자 부품을 보유하고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약속을 실천하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최적화된 중간 전압 MOSFET 발표
페어차일드, 열 저항 4배 감소 시켜
DC-DC 변환 애플리케이션디자이너들은 전력 밀도는 향상시키면서 보드 공간은 절약하고 열 저항은 낮추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페어차일드 반도체(www.fairchildsemi.com)의 새로운 중간 전압 PowerTrench MOSFET 제품은 Dual Cool™ 패키징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이와 같은 설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페어차일드는 상단면 냉각을 이용한 산업표준 핀아웃 패키지인 Dual Cool 패키징 제품 포트폴리오로 이들 40~100V 중간 전압 제품들을 추가하게 되었다. 발전된 실리콘 기술에 Dual Cool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뛰어난 스위칭 성능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표준적인 몰드형 5mm×6mm MLP에 비해서 접합부-대-주변 열 저항을 4배까지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지원 기능 결합한 네트워크 요구사항 연구"
MOST 코퍼레이션, MOST 포럼 2013 프로그램 발표… 차세대 MOST 작업 착수
MOST 포럼 2013이 오는 4월 23일 슈트트가르트/에슬링엔에서 개최된다.
제5회 MOST 포럼에서는 MOST 기술의 미래 세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2012년에 시리즈 생산 차량에 적용되면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최신 세대의 MOST150에 이어, 현재 차세대 MOSTnG가 정의되고 있다.
MOST 코퍼레이션의 관리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틸(Christian Thiel) 박사는 "MOST150을 통해서 처음으로 실제 운행중인 자동차 내에서 MOST 이더넷 채널이 IP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MOST 네트워크로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과 운전자 지원 기능을 결합한 미래의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연구 중입니다. MOST 코퍼레이션은 높은 다양성과 양질의 발표로 정평이 나 있는 MOST 포럼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MOST 포럼에서는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국제 전문가들이 이러한 선도적인 자동차 네트워크 표준의 최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여러 카 메이커와 부품협력업체는 MOST 기술의 방향성과 애플리케이션의 미래 전망을 제공한다.
흥미로운 MOST 컨퍼런스 프로그램 MOST 코퍼레이션의 헨리 무이숀트(Henry Muyshondt) 기술연락 담당자는 컨퍼런스 개막사 및 참석자 환영사 이후 직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POF-AC(POF Application Center), 스미토모(Sumitomo),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아바고 테크놀로지스(Avago), 하마마츠 포토닉스(Hamamatsu Photonics), Relnetyx의 발표에서는 솔루션과 MOST 물리 계층의 미래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모든 참석자와 발표자는 중식 시간과 휴식 시간에 전시 부스를 방문하여 새로운 브랜드의 자동차 모델에 사용할 수 있는 MOST 솔루션과 구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오후 행사는 루츠 시스템 솔루션즈(Ruetz System Solutions)와 텍트로닉스가 제시하는 MOST 적합성 및 품질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다. 이 세션에서는 K2L가 MOST 네트워크 및 시스템 아키텍처를 더 깊이 고찰한다.
오후 토론 및 전시장 관람 이후에는 독일 정보기술 연구센터(FZI), 다임러, SMSC 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IP 아키텍처와 MOST 의 미래 전망 등 네트워크 및 시스템 아키텍처 측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으로 이번 컨퍼런스 프로그램을이 구성됐다. <이수진 기자>
"장비의 빠른 구동과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향상"
ST마이크로, 우수한 전력 소모율과 속도의 전압 컴퍼레이터 발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가 새로운 전압 컴퍼레이터 TS88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ST의 최첨단 설계 및 생산 능력을 활용하여 정확도가 우수하고 저전력 소모를 향상 시킨 차세대 부품이다. 가스 센서, 의료 기기, 안전 시스템 및 산업용 제어기와 같은 장비의 빠른 구동과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TS881은 ST의 최신 컴퍼레이터 중 처음으로 공급전압이 최소 1.1V 까지, 그리고 최소 전압에서도 폭넓은 온도 범위까지 보증하는 제품으로 소형 배터리와 동작도 가능하며 구동 시간도 더 길게 할 수 있다. 이에, 프론트-엔드 감지 및 측정 회로 적용에도 적합한 제품이며, 무엇보다도 경쟁사 제품 대비 응답 속도가 월등히 빨라졌다.
ST의 아날로그 설계에서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210nA(25°C 평균)의 매우 낮은 작동 전류를 소모하며, 이는 경쟁 제품보다 절반 정도의 전류 소모에 해당한다. 또한, 정전용량 및 저항성 부하 구동 시, 푸시-풀(push-pull) 출력 회로가 전력 소모량을 완벽히 최소화한다.
2013년이면 싱글 패키지에 두 개 내지 네 개의 컴퍼레이터를 탑재한 듀얼 및 쿼드 변형 제품이 TS881제품군에 추가될 것이다. 이러한 신세대 디바이스들은 업계 우위의 ST 컴퍼레이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것이며, 이 포트폴리오에는 아주 낮은 전류 소모와 업계 최고 속도의 8ns 응답 시간을 특징으로 하는 2011년 출시 TS3011도 포함되어 있다.
센서 데이터를 컴퓨터로 빠르게 전송
싸이프레스, EZ-USB FX3 솔루션 발표
싸이프레스 코리아(www.cypress.com)는 립 모션(Leap Motion)사가 자사의 3-D 모션 센싱 및 제어 기술을 위해 싸이프레스의 EZ-USB FX3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립 모션 컨트롤러는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3D 모션 제어 기술을 전달하면서 탁월한 정확성, 지속성 및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싸이프레스의 프로그래머블 FX3 솔루션은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유익한 실시간 추적기능을 제공하면서 컴퓨터에 이미지 센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SuperSpeed USB 3.0 인터페이스를 립 모션에 제공한다.
립 모션은 핀 끝보다 더 작은 1/100th 밀리미터에 열 손가락 모두의 정확한 움직임을 포착한다. 립 모션 컨트롤러의 USB 포트는 싸이프레스 FX3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USB 2.0 또는 3.0 기능 중 하나와 함께 어떠한 Mac 또는 PC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다.
"SoC 강도 디자인 환경의 디바이스 리미티드 버전에 무료로 접근"
자일링스, 비바도 디자인 수트 WebPACK 에디션 출시
자일링스(www.xilinx.com)는 비바도™ 디자인 수트의 WebPACK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WebPACK의 출시로 디자이너들은 업계 최초의 SoC 강도 디자인 환경의 디바이스 리미티드 버전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비바도 디자인 수트의 2012.4 출시와 함께 제공되는 WebPACK 에디션은 비바도 디자인 수트 에디션과 동일한 IP와 시스템 중심의 공급을 제공하며, 경쟁 제품 대비 4배 빠른 속도로 통합 및 구현이 가능하다.
자일링스의 디자인 방법론의 수석 마케팅 디렉터인 톰 페이스트(Tom Feist)는 "지금까지 자일링스 툴의 WebPACK 에디션은 분기 별 20,000번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디자인 팀과 대학에서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며 "이번 비바도 디자인 수트 2012.4 출시는 이러한 고객들과 세계의 교육 기관에 비바도 디자인 수트의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바도 디자인 수트 WebPACK 에디션은 아틱스-7 100T와 200T 및 킨텍스-7 70T와 160T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보증기간내의 ISE 디자인 수트의 로직 에디션과 임베디드 에디션 고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비바도 디자인 수트 디자인 에디션 이용이 가능하며, ISE 디자인 수트 DSP 및 시스템 에디션 고객들 역시 추가 비용 없이 비바도 HLS(High Level Synthesis)와 함께 제공되는 비바도 디자인 수트 시스템 에디션을 이용할 수 있다. ISE 디자인 수트와 비바도 디자인 수트의 최신 버전은 웹사이트(www.xilinx.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바도 디자인 수트의 온라인 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비바도 디자인 수트 기반의 타깃 레퍼런스 디자인 이용하면 신속하게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다. <황은정 기자>
품질, 기술 혁신, 서비스의 탁월성 인정 받았다
알테라, Huawei로부터 2012년도 최우수 핵심 협력사 상 수상
알테라(www.altera.com)는 자사가 세계적인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 회사인 Huawei Technologies로부터 2012년도 최우수 핵심 협력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awei는 알테라의 품질, 첨단 제품, 뛰어난 기술 지원에 대해서 그 탁월성을 인정해서 중국 센젠에서 개최된 2012년도 핵심 협력사 컨퍼런스에서 알테라에 이 상을 수여하였다. 최우수 핵심 협력사 상(Excellent Core Partner Award)은 Huawei가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상으로서 이로써 두 회사의 다년간의 협력관계를 통해서 알테라가 Huawei로부터 받은 많은 상에 더해서 수상 목록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다. 알테라 이외에도 일련의 우수 협력사들이 2012년에 Huawei가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탁월하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서 이 상을 수상하였다.
성공적 사업에 공헌
Huawei의 핵심 협력사 컨퍼런스에서 2012년도 최우수 핵심 협력사 상을 수상하면서 알테라의 수석 부사장이자 통신 및 브로드캐스트 부문 총괄 책임자인 Scott Bibaud는 청중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알테라가 어떻게 Huawei를 지원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최우수 핵심 협력사 상은 Huawei 협력사들에 대해서 대응력, 기술 혁신, 품질, 납기, 가격, 환경 보호, 사회 책임 등과 같은 여러 자질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Huawei는 특히 알테라가 품질, 첨단 기술 제공, 서비스 측면에서 탁월했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2012년에 Huawei는 알테라의 28nm Stratix V FPGA가 제공하는 성능 이점을 활용할 수 있었으며 자사의 400G 고용량 OTN 시스템에 이용하기 위해서 이 하이엔드 제품군을 선택하였다. 업계 최초의 이 하이엔드 28nm 양산 FPGA를 이용함으로써 Huawei는 400G 시스템 같은 통신 인프라와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시장 분야에 이용되고 있는 기타 고성능 시스템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28nm 양산 FPGA 이용
알테라는 Huawei 같은 앞선 고객들을 위해서 고객의 시스템 성능, 시스템 전력, 시스템 비용 요구를 충족하도록 맞춤화된 가장 포괄적이면서 가장 다양한 유형의 28nm FPGA 및 SoC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양산을 시작한 유일한 하이엔드 28nm FPGA인 Stratix V FPGA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FPGA로서 최대 28Gbps로 동작하는 트랜시버, 가변 정밀도 DSP 블록, 시스템 쓰루풋 및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하드 IP 블록들을 비롯해서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하이파이 오디오 음질 제공
울프슨, 아이리버 AK100에 솔루션 제공
울프슨 마이크로일 렉트로닉스 코리아(www.wolfsonmicro.com)는 자사의 WM8740 고성능 DAC와 WM8804 S/PDIF 오디오 트랜시버가 아이리버의 베스트 셀러인 Astell&Kern AK100 휴대형 오디오 시스템에 적용되어 혁신적인 하이 파이(Hi-Fi) 음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휴대용 기기에서도 하이 파이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Astell&Kern AK100은 휴대형 뮤직 플레이어로서 24비트 192kHz의 고해상도 무손실 사운드를 제공하며 MQS(마스터링 퀄리티 음원) 파일뿐 아니라 Ogg, FLAC, WAV, WMA, APE, MP3 등의 다양한 무손실 오디오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LED 현장 인력 교육 강화한다
KETI, 단국대 RIS사업과 협력
단국대학교 광응용 기기 및 전력 부품 RIS사업(ris.dankook.ac.kr)과 전자부품연구원(www.keti.re.kr)은 지경부 육성 산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전자부품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해당 관련 기업체의 재직자 및 대학생에게 LED 해외 시장 전망 및 현장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경기 지역 내의 광응용 기기 핵심부품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계 활동을 위한 네트워킹 사업, 수익창출의 핵심사업인 기술 및 제품개발과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그동안 육성해온 광응용 산업의 구동 및 전력 기술 보유 업체 등 참가 업체들에게 현장인력 역량강화 및 마케팅과 영업 단계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정보를 강의 형식으로 심도 있게 제공했다.
사업단은 그 동안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해외 전시를 통한 국내외 업체간 네트워킹을 비롯해 관련 기술 정보 제공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사업단 관계자는 "본 행사를 계기로 향후 관련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전략 마케팅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도 이러한 구체적인 기술 교육 융합 형태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Photo & News
▲ 차량용 튜너 1억 개 출하 NXP 반도체는 TEF66xx 차량용 라디오 튜너 제품군을 1억 개 출하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3천만 개는 차량용 라디오 제조업계의 선두기업인 JVC 켄우드(JVC KENWOOD)가 구입한 것으로, 이 회사는 TEF66xx을 탑재한 차량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최초로 대량생산하기 시작한 고객사이다.
▲ 대졸 공채 신입사원 가족 초청행사 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지난 12월 2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대졸 공채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회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TI 코리아 켄트 전 사장은 회사 소개와 함께 TI 코리아의 비전 공유를 통해 회사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를 넓히고자 하였다.
▲ 판교 교육센터 확장 개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IT 융합형 SW 인재 양성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IT 융합 전문 교육센터인 MDS아카데미를 판교 지역에 확장 개원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본사를 첨단 IT 산업단지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한 MDS테크놀로지는 판교 H스퀘어 N동 2층에 MDS아카데미 판교 교육센터를 확장 개원하였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인텔 최고 기술이 소비자에게 전달"
인텔(www.intel.com)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 Show) 2013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울트라북 제품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 경험을 가속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인텔 모바일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마이크 벨(Mike Bell)과 인텔 PC 클라이언트 그룹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은 이번 발표를 통해 이머징 마켓을 위한 새로운 스마트폰 플랫폼, 곧 출시 예정인 태블릿용 22nm 쿼드코어 SoC, 혁신적인 컨버터블 디자인의 더욱 퍼스널하면서도 직관적인 울트라북 디바이스에 대한 내용 등을 공개했다.
커크 스카우젠 부사장은 "인텔의 최고 기술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 될 것"이라며,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인텔 역사상 가장 향상 된 배터리 효율성을 전달 할 것이며, 광범위하고 새로운 휴먼 인터페이스들이 터치, 음성, 얼굴 인식, 제스처 기반의 상호작용을 통해 컴퓨팅 디바이스에 새롭게 추가될 것이다. 또한 아톰 프로세서에서 성능과 절전 기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될 것이고, 2013년 전례 없는 속도로 모바일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인사이드 스마트폰(Intel Inside Smartphones)
인텔은 1년 전 CES에서 처음 발표되었던 내용에서 더욱 진보한 새로운 저전력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플랫폼(이전 코드명 렉싱턴(Lexington))과 스마트폰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인텔은 이 플랫폼을 통해 업계가 2015년까지 5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할 것이며, 에이서(Acer), 라바 인터내셔날(Lava International), 사파리컴(Safaricom) 등의 고객사가 이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벨 부사장은 고성능과 메인스트림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곧 출시될 인텔 아톰 Z2580 프로세서 플랫폼(이전 코드명 클로버트레일 플러스(Clover Trail+))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탑재한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와 듀얼코어 그래픽 엔진까지 탑재했다.
벨 부사장은 2013년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인 자사의 차세대 22nm 아톰 SoC(코드명 "베이트레일(Bay Trail)")에 관한 세부정보를 공개했다.
HTML5 기반 차량용 웹 플랫폼 및 카 커넥티비티 시연
오비고, 차량용 웹 플랫폼 선보인다
HTML5 웹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www.obigo.com)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13에 참가해 HTML5 기반 차량용 웹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비고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연합체인 GENIVI(http://genivi.org/)의 쇼케이스에서 차량용 웹 플랫폼과 카 커넥티비티 오비링크(Obi-Link)를 전시 및 시연했다.
GENIVI의 차량용 브라우저 표준 스펙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오비고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웹 기반 차량용 IVI 시스템을 구축하여 웹 기반 HMI 기술, 차량과 휴대폰과의 커넥티비티, 차량용 제어 기술 및 웹 서비스 등 다양한 이용 사례를 시연했다. 오비고가 선보이는 웹 기반 차량용 IVI 시스템은 오비고의 오토모티브 SoC 파트너사의 개발용 보드 기반으로 제작된다.
오비고의 차량용 웹 플랫폼은 HTML5 브라우저 기반으로 자동차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웹 플랫폼으로, 차량의 헤드유닛과 대쉬보드에 오비고의 웹 플랫폼을 탑재하여 기존 차량 서비스(음악, 라디오, 냉난방, 차량 정보) 및 웹 서비스(웹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 웹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포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오비고는 이번 CES 2013에서 스마트TV 얼라이언스(STA) 멤버로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비고는 웹 브라우저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으로서 멤버 스피치, 개발자 컨퍼런스, 패널 토론 등에 참여했다.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2012년 6월 LG전자, TP비전, 도시바 등 스마트TV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퀄컴 등 칩셋 제조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광고 솔루션 제공업체 등 스마트TV 관련 전문 지식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들이 참여해 공식 출범한 글로벌 컨소시엄이다. 스마트TV 플랫폼 개발 시간 단축과 수준 높은 앱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는 파나소닉(Panasonic), ABOX42, IBM 등 6개의 새로운 참여 업체가 추가됐다.
Pico 기술 범위를 소형 디바이스까지 확대 적용했다
CES 2013에서 새로운 DLP Pico™ 칩 발표
TI(www.ti.com/ww/kr)는 CES 2013에서 업계 선도적인 DLP Pico 기술을 위해 TRP(Tilt & Roll Pixel)라 불리는 획기적인 소형의 픽셀 아키텍처인 TI DLP 제품(스위트 N115)을 선보였다.
이 향상된 제품을 통해 개발자들은 특유의 견고한 대형 화면 디스플레이 기능을 전보다 다양한 디바이스 및 제품에 구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캠코더, 노트북, 안경, 독립형 디바이스를 비롯한 이 아키텍처를 적용한 제품은 성능상의 상당한 이점들을 가질 수 있다.
TI의 DLP Pico 사업부 매니저인 프랭크 모이지오(Frank Moizio)는 "디지털 콘텐츠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DLP Pico 기술은 소형 디바이스로 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공동의 실제 생활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TI의 새로운 픽셀 아키텍처를 통해 제조사들은 Pico 기술의 범위를 새로운 소형 디바이스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밝기와 높은 효율성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터 시장 조사업체인 PMA(Pacific Media Associates)에 따르면 2016년에는 전세계 Pico 프로젝터 시장 규모가 1,2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의 인기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TI는 현재 제조사들과 새로운 TRP 아키텍처를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신윤오 기자>
한 차원 높은 카 인포테인먼트 실현
TI, DLP 기술 발표로 시스템 구현
TI(www.ti.com/ww/kr)는 CES 2013에서 오랫동안 TI의 오토모티브 산업을 지원해왔던 TI DLP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디지털 대시보드, 센서 콘솔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미래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TI의 이들 차세대 시스템은 최초로 오토모티브 분야에 DLP 기술이 진출함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고해상도 및 밝기, 확장된 시야각, 촉각 피드백, 주의력 분산 감소,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설계 유연성과 같은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향상을 이루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TI는 CES 2013에서 주요 오토모티브 협력사 및 완성차 제조업체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시스템을 시연함으로써 가까운 미래에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자신의 차량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능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DLP, 오토모티브로 확장되는데 힘 보태
IT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레이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오토모티브 전장제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까지 "고성장 애플리케이션 분야"(CAGR, 연평균시장성장률이 50% 이상인 분야)에 순수 전기차, 헤드업 디스플레이, 졸음 인식, 전면 LED 조명, 시작/정지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감지등의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고 밝혀 TI의 DLP가 오토모티브 분야로 확장되는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
TI는 DLP 기술의 고유한 마이크로미러 구조를 이용함으로써 다른 디스플레이 유형보다 운전 중에 보다 높은 밝기와 선명함, 더 넓은 시야각, 향상된 색 재현성을 제공하는 컴팩트한 HUD 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운전자가 전방의 도로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며 내비게이션 표시, 실시간 지리 정보, 안전성 경고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반 증강 현실 요소들을 통해 시야에 나타나는 실제 물체들을 나타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좌석 위치에 따라 적합하게 HUD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하고 전면 유리창에서도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운전자가 주의를 집중하고 보다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인사 및 동정 Ⅰ
ST마이크로, 프랑스 제너럴 페리에 그랑프리 수상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와 프랑스 최고의 기술 연구 기관인 CEA-Leti의 연구팀이 2012년 제너럴 페리에 어워드를 받았다.
프랑스 내 전자 산업 R&D부문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불뤼는 제너럴 페리에 어워드는 전자공학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엔지니어나 과학자 팀을 치하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 팀 구성원들은 전자회로 소형화 기술에 있어서 중차대한 돌파구를 이룬 FD-SOI(완전 공핍형 실리콘-온-인슐레이터) 기술 관련 실적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엘리먼트14, 설계를 위한 최적의 Dev Kit HQ 업데이트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www.element14.com)은 제조사 및 기술 분야별로 최신 제품을 찾을 수 있는 '퀵 파인드' 온라인 제품 셀렉터 기능을 Dev Kit HQ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엘리먼트14 정재철 지사장은 "Dev Kit HQ를 통해 신제품 평가 또는 복잡한 커스텀 시스템 프로토타입 제조 등에 있어서 적합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으로 제조 및 공급사들과 협력하여 엔지니어들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2013 IEEE 기업 혁신상 수상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비 글로벌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www.appliedmaterials.com)는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가 수여하는 2013 IEEE 기업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전자·전기공학 부문의 세계 최대 협회인 IEEE는 1917년부터 기술 혁신으로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IEEE 기업 혁신상은 혁신적인 제품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전자·전기공학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플라즈마화학증착(PECVD) 기술 혁신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간 평면 TV 가격을 95% 이상 낮출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알테라, ZTE로부터 글로벌 파트너쉽 상 수상
알테라는 자사가 세계적인 통신 장비 및 네트워크 솔루션 회사인 ZTE로부터 2012년도 글로벌 우수 파트너쉽(Global Excellent Partnership)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알테라가 지난 해에 ZTE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해서 그 탁월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ZTE는 Altera의 혁신적인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및 기술 지원이 ZTE가 현행 세대 및 차세대 통신 시스템에 이용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컨티넨탈에 변위 센서 제공
ams, 자동변속기 BLDC 효율적 동작 지원
ams(www.ams.com)는 차내 시스템 제조업체인컨티넨탈(Contine ntal)에게 자사의 정확하고 안정적인 AS5134 각 변위 센서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AEC-Q100 자동차 표준을 완전히 준수하는 AS5134 모델 및 최근의 신제품인 AS5132는 고속 브러시리스 DC(BLDC) 모터용으로 최적화된 무 접촉 자기 위치 센서이다. AS5134는 새로운 이중 클러치 변속기(DCT: double-clutch transmissions)용 자동 변속기 전자 제어장치의 모터 회전자 위치를 감지, 측정하여 최적화되고 효율적인 전류(轉流) 방식을 지원한다. 이 소자는 고속 회전 에서도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해야 한다.
차세대 원전의 보다 엄격한 안전 요건까지 충족
쇼트 EPA, 와일랩 원자력 안전 핵심 테스트 통과
쇼트(www.schott.com)사의 전기관통구 집합체(EPA)가 미국 와일랩(Wyle Lab.)의 IEEE 표준 317 및 344에 대해 실시한 기기 검증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쇼트사의 EPA 기술은 현재 가동 중인 100 여 개 이상의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 산둥성 시다오완(Shidaowan)의 고온원자로에 도입될 예정이다.
전기관통구 집합체(Electrical Penetration Assembly)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안전 장치로, 이 EPA의 수소 가스 누출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 발생했다는 증거도 있다.
1960년대부터 EPA를 생산해온 쇼트 엔지니어팀과 GLSEQ 원자력 안전 컨설턴트는 일본 원전사고 조사 결과 및 수소 폭발사고를 바탕으로, 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을 가정해, 안전 범위의 폭을 넓힌 테스트 프로그램을 고안하였다.
EPA는 원자력 발전소 내 전원, 제어, 계측기 회로 등을 위한 핵심 도관기기이다. 원자로 내 주요 기능의 구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EPA 밀봉상태는 원자로 격납 용기의 압력 경계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야 한다.
에폭시 같이 노화되는 유기 폴리머는 1세대 및2세대 원자력 발전소 EPA의 기본 설계 요건을 충족하지만, 원자력 전문가들은 기본 설계 조건을 넘어서는 심각한 수준의 사고 발생 시 밀봉이 손상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쇼트는 더 안전하고 강화된 유리 대 금속 밀봉 기술(GTMS: Glass to Metal Seals Technology) 기반의 EPA 제품을 제공한다.
GTMS는 EPA 밀봉 완전성 및 원자로 격리 용기의 건전성 확보에 있어 유기 봉인 보다 훨씬 더 많은 안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GTMS 기술에는 고온 및 방사능에 저항성이 매우 높은, 노화되지 않는(Non-Aging) 비유기 물질 글라스 밀봉이 사용된다. 쇼트사의 GTMS 기반 EPA는 사용 주기가 60년 정도이며, 기존 시험 결과 400바(bar/ 5,800 psi) 압력과 400℃ 이상 고온을 견디는 놀라운 성능 범위를 보여주었다. 반면에, 에폭시 밀봉 EPA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같은 극한 온도와 압력에는 그 봉인이 손상될 수 있다.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1,000종 이상의 NXP 신제품 추가
엘리먼트14, NXP 제품군에 최신 로직 제품 공급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www.element14.com)은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1,000종 이상의 로직 IC, 디스크리트, MCU 등 NXP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태지역 NXP 최대 포트폴리오인 기존 5,000여 종의 NXP 자체 재고에 추가된 것으로, 버퍼, 트랜시버, 라인 드라이브, 게이트 및 인버터 등의 신규 로직 제품은 조명, 통신, 의료, 산업,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제품이다.
엘리먼트14 우마산카핀갈리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제품군의 다양성 및 성능 측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NXP와의 이번 독점 프로그램을 통해 엘리먼트14은 NXP 전체 제품군을 완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설계 엔지니어에게 꼭 필요한 NXP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더욱 폭넓은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XP 앤드류 C. 러셀 중화권 지역 마케팅 매니저 겸 부사장은 "NXP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엘리먼트14에 로직 IC 제품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효율적인 온라인 주문 시스템과 온라인 협업 커뮤니티를 통해 한 번에 손쉽게 설계 작업에 필요한 정보 및 제품을 검색, 토론, 그리고 주문까지 할 수 있으므로 NXP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시간 절약 등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에 솔루션 공급
윈드리버, 의료장비 개발 S/W플랫폼
윈드리버(www.windriver.co.kr)는 최소 절개 수술 분야의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올림푸스 서지컬(Surgical)'이 최신 수술용 고주파 발생기, ESG-400에 대한 개발 주기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의료장비S/W개발용 윈드리버 플랫폼(Platform for Medical Devices) 및 윈드리버 테스트 매니지먼트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는 ESG-400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데 있어서 제한된 예산 안에서 철저한 비용 관리를 하는 한편, 제품의 안정성 입증을 위해 IEC62304 인증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받기 위해 윈드리버의 실시간 운영 시스템인 브이엑스웍스(VxWorks) 상에서 구동되는 '의료장비 S/W 개발용 윈드리버 플랫폼'과 자동화된 소프트웨어 테스팅 프레임 워크, '윈드리버 테스트 매니지먼트'를 선택했다.
그 결과 올림푸스는 의료장비 S/W 개발용 윈드리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제품 개발 주기를 15%까지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출시 시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약 15%에 가까운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윈드리버 테스트 매니지먼트를 사용해 품질보증 작업시간(제품 요구사항에 대한 모든 시험을 성공리에 실행시키는 시간)을 20% 향상시켰고 또한 규제 제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20% 단축시켰다.
LTE-Advanced 테스트 시장 이끈다
한국애질런트, 8x8 MIMO 솔루션 발표
한국애질런트(www.agilent.com)가 LTE-Advanced 8x8 MIMO 신호 생성 및 분석 솔루션을 발표하며 LTE-Advanced 테스트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애질런트의 LTE-Advanced 솔루션들은 경쟁 솔루션과는 달리, 완벽하게 8x8 MIMO 신호 생성 및 분석을 지원하여 설계 엔지니어들은 앞으로 보드 개발 지원의 LTE-Advanced 개발 업무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애질런트의 LTE-Advanced 8x8 MIMO 신호 생성 및 분석 솔루션은 Signal Studio와 89600 VSA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애질런트 X-시리즈 벡터 신호 발생기와 최대 8개의 측정 채널을 가지고 있는 멀티 채널 신호 분석기를 포함하고 있다. 솔루션들은 3GPP Release 10 표준에서 FDD와 TDD 신호 발생과 분석을 지원하며, R&D나 테스트 엔지니어들이 LTE-Advanced 기지국들과 단말기 및 모바일 터미널을 위한 송신기, 수신기, 베이스 밴드, 부품들의 설계와 평가에 매우 적합하다.
멀티 채널 신호 분석기를 포함
그리고 Signal Studio와 89600 VSA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엔지니어는 설계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면서 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자신감으로 LTE-Advanced 디바이스들의 물리 계층 구현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멀티 채널 신호 분석기는 차세대 안테나, 기지국 및 사용자 장비에서 모든 LTE-Advanced 표준들을 분석을 할 수 있으며, 89600 VSA 와 사용하면 단일 메인 프레임에서 최대 8개의 RF 채널과 위상 동기 및 교차 채널 측정을 할 수 있다.
한국애질런트 측은 "애질런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솔루션 공급 업체 리더로 4G 기술과 LTE-Advanced의 개발, 개정 및 구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업계에서 유일한 8x8 MIMO 테스트 솔루션은 애질런트의 광범위한 LTE-Advanced 신호 생성 및 분석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보완하고, 적극적으로 4G 기술로 LTE의 진화를 선도하는 우리의 노력을 다시 한번 보여 준다."라고 밝혔다.
애질런트는 이미 신호 분석을 위한 애질런트의 인터 밴드 캐리어 통합(inter-band carrier aggregation) 솔루션의 유용성을 확장하고, 크로스 캐리어 스케쥴링과 신호 생성 기능을 추가 했다. 이 추가된 기능으로, Signal Studio의 새로운 LTE-Advanced 옵션은 설계 엔지니어가 물리적 업 링크 제어 채널 (PUCCH) 포멧 3 지원을 포함하여 완벽하게 코딩된 파형 채널과 수신기 테스트를 수행 할 수 있다. <신윤오 기자>
휴대용 오실로스코프 첫 선 보인다
플루크, 5 GS/sec 샘플링 속도, 500 MHz 대역폭
플루크(www.fluke.co.kr)에서 휴대용이지만 고성능을 갖춘 Fluke 190 시리즈 II ScopeM eter 테스트 장비인 '휴대용 오실로스코프(Fluke 190- 502)' 선보였다.
휴대용 오실로스코프(Oscilloscope)는 5 GS/sec의 실시간 샘플링 속도와 500 MHz의 대역폭을 가진 제품이다. 의료, 통신, 항공 및 군사 장비 등의 첨단 기술 전자 장치는 고속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측정을 위해 대역폭 확대가 필요한데 샘플링 속도가 5GS/sec 또는 200 ps인 휴대용 오실로스코프를 사용하면 과도 현상, 유도 잡음 및 링잉(Ringing) 또는 반사와 같은 알 수가 없는 파형 현상의 형태와 진폭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다.
EMI/RFI 차폐 기능 커넥터 발표
몰렉스, EXTreme Guardian 출시
한국몰렉스(www.molex.com)가 고기능 서버와 고전력 어플리케이션의 안정성 요구를 충족하는 컴팩트형 EXTreme Guardian™ 전원 커넥터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EMI/RFI 차폐와 오버몰딩 및 개별 전선 옵션을 통해 설계를 더욱 유연하게 한다. EXTreme Power 인터커넥트(EPIC)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던 기존의 EXTreme Guardian 헤더 및 케이블 어셈블리는 11.00mm 센터라인 피치의 소형 패키지였다. 하지만 EXTreme Guardian 시스템은 컨택 부위에 최고 80.0A를 지원하며 EMI에 민감한 환경에서 뛰어난 차폐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핫 플러그 기능에 UL 안전 규격도 충족시킨다.
우리의 일상 지배하는 스마트 기기, 더 강해진다
에릭슨 컨슈머랩, 2013 년 소비자 10대 주요 트렌드
에릭슨 컨슈머랩은 2013년과 그 이후에 다가올 가장 유력한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 밝혔다. 컨슈머랩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람들의 가치관과 행동양식, 그리고 정보통신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에릭슨 컨슈머랩에서 밝힌 소비자 10대 트렌드
1.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가 디바이스의 필요성을 재정립 - 미국, 일본, 호주, 스웨덴의 태블릿 사용자 중 50% 이상과 스마트폰 사용자 중 40%가 훨씬 넘는 사람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동일한 앱과 데이터를 여러 디바이스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하고 있다.
2.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컴퓨팅 - 쇼핑 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혹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아무 때나 원하는 작업을 한다. 데스크탑 컴퓨터보다는 태블릿, 노트북보다는 스마트 폰에 대한 구매의사가 더 높다.
3. 각자의 브로드밴드 디바이스를 업무에 이용 -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의 57%가 업무에 개인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이제 이메일 보내기, 출장 계획 수립하기, 장소 찾기 등과 같은 업무에 개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4. 도시 거주자들이 모바일을 더 집중적으로 이용 - 모바일 네트워크 커버리지는 도시에서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5. 개인 소셜 안전망 - 온라인상의 개인 네트워크가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는 전통적인 구인구직 업체에게 심각한 도전 세력이 되고 있다.
6.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여성들 - 여성 스마트폰 소유자의 97% 이상이 문자 메시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77%가 사진을 주고 받으며, 59%가 소셜 네트워킹을 사용하고, 24%가 장소를 검색하며, 17%가 쿠폰을 사용한다.
7. 소셜 창의성의 장으로써의 도시 -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 중 12%가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주요한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것을 꼽았다.
8. 인-라인 쇼핑 - 상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얻고 가격 비교를 해 계산대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바로 구매를 하는 인-라인 쇼핑이 등장한 것이다.
9. 소셜화 되는 TV - 30% 이상의 사람들은 소셜이라는 맥락에서 시청하는 컨텐츠에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TV와 비디오 컨텐츠 소비의 대부분이 집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0. 학습의 변화 - 인도에서는 도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8세 사이의 어린이 6,900만 명 중 약 3,000만 명이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다.
"올해 키워드는 모빌리티, 소셜, 클라우드, 빅 데이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2013년 IT 트렌드 선정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13년 한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주목해야 할 4대 IT 트렌드와 5가지 활용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13년 IT 산업을 이끌 메가트렌드로 모빌리티와 소셜, 클라우드, 빅 데이터 등 4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 같은 메가트렌드의 실용적인 도입 시나리오로 ▲멀티스크린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앱과 엔터프라이즈 앱 스토어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와 BI(Business Intelligence)의 결합 ▲플랫폼 중심의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전략 확대 등을 소개했다.
오는 2016년까지 전세계적으로 10억 대 이상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미 일반 사용자의 90% 이상이 웹서핑, 쇼핑, 여행 등의 일상생활에 스마트폰과 PC를 병행하는 '멀티스크린 (N-스크린) 기기' 시대에 접어들었다. 또한 업무 환경에서도 PC와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기기 도입이 늘어나면서 '2+1' 형태의 디바이스 활용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컴퓨터 사용 환경에 있어서 '이중성(듀얼 퍼스널리티, Dual Personality)'의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중성이란 사용자 관점에서 하나의 디바이스를 업무용과 개인용 구분 없이 사용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용 앱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근함에 따라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비즈니스 앱의 활용 및 배포와 관리를 전담하는 기업용 앱 스토어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의 모빌리티와 PC의 고기능성 사이의 이질적인 환경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태블릿 PC가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순히 서버를 임대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막대한 사전 투자와 운영 인프라 없이도 글로벌 시장 대응력과 탄력적인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플랫폼 수준으로 안정화를 이뤄 이미 본격적인 도입 단계에 이르렀다.
스마트기기 확산, 소셜 네트워크의 확대, 다양한 지능형 단말 통신 기기의 확대가 데이터의 폭증을 야기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빅 데이터 기술은 데이터 자체를 다루는 기술일 뿐 아니라 모바일 앱에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전체 기술이 총 망라된 기술 분야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 기술력 확보가 선결 과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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