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KT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늘 12시부터 ‘온라인 라이브 전통시장 쇼핑’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 2시 전까지 ‘놀장’ 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은 오늘 오후 7시 전까지 배송된다.

 

KT가 라이브로 진행중인 '소상공인들의 마음을담아' 방송 모습

이번 행사는 KT의 ‘마음을 담다’ 캠페인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 구성원들을 연결하고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앱 놀장은 시장 인근 지역에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KT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서울 전지역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 전 지역 배달은 당일 오후 2시 이전에 놀장 앱을 통해 주문을 접수해야 하며, 배달 주문 결제는 놀장 포인트를 충전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오늘 경기 광명시장에 이어 24일에는 서울 수유시장에서 비대면 전통시장 라이브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방송은 KT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올레tv 채널(#20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인 김영철 씨가 BJ로 출연해 시장의 명물 먹거리와 특화 상품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한다.

KT Customer전략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온라인 라이브 장보기 사례를 소개하게 됐다.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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