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난 2월 코로나19로 MWC 2020 전시 개최가 무산된 바르셀로나와 GSMA이 2024년까지 MWC 행사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 연장을 통해 MWC 2021을 비롯해, 2024년까지 개최 도시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등 스페인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어떤 전시 문화를 그려갈 지 기대된다.

GSMA 존 호프만(John Hoffman) CEO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미래를 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MWC 바르셀로나 2021은 어려운 시기를 마치고 경제를 회복시켜나가는 과정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 열리는 MWC 2021 바르셀로나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다. GSMA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 위로를 전하며 행사 참가자, 전시업체, 바르셀로나 시민들, 모바일 생태계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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