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이하 지스트)과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공급업체 (주인포웍스가 AI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산학협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열악한 자연환경 변화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객체인식 향상과 고장 진단을 위한 AI, 기반 차량 내외부 융합 센서 활용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 산학협력 교육 ▲상호 인력 교류 ▲AI 기술 개발·혁신 관련 협력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AI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 ▲‘4D 라이다개발과 광융합 센서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기선 지스트 총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AI 연구역량 확대와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며“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AI중심 창업모델 창출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웍스는 올해 1월 인공신경망 기반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 개발보드 ‘REX Basic’을 출시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24일에는 광주광역시와 AI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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