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토데스크가 ▲제조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는 오토데스트 레드시프트(Redshift) 한국어 사이트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Redshift'는 천문학 용어로 물체가 얼마나 멀리 움직이는지 측정하는 개념을 뜻한다. 오토데스크는 이처럼 레드시프트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발전을 돕고, 차세대 제작의 미래를 함께 탐색하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이트에는 건축, 건설, 토목, 제조, 지속가능성의 5가지 카테고리가 생성돼 있으며, '한 건축사는 시작 단계부터 어떻게 스마트 빌딩 기술을 융합하고 있나' '정책, 혁신, 인프라로 기후 논쟁의 부정과 공포를 넘어서다' 같은 분야별 소식과 동향에 대한 기고문들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인공지능, 자동화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을 통해 우리가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방식이 재정립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설계, 제조 솔루션을 통한 업계 소식을 제공하고, 기술 선두에서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레드시프트는 오토데스크 임직원과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편집팀이 매주 업계 소식들을 직접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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