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X-REM12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힐셔(Hilscher)가 분리형 실시간 디어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AIFX-REM12를 출시했다. RJ45 대신 M1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산업용 통신 PC카드 제품군이며, IP67 등급의 보호 기능을 갖췄다. 

AIFX-REM12는 고객들이 힐셔의 플랫폼 전략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결성 측면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준다. 선택한 커넥터 기술과 상관없이, 케이블, 펌웨어, 구성, 툴, cifX 하드웨어와 같은 기존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기존 솔루션에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이더넷 연결을 위해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RJ45에서 D-코딩 M12 커넥터로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하우징이나 전면 플레이트의 컷아웃만 조정하면 된다.

아울러 M12 커넥터 외에도 통합 LED 조명 파이프 대신 10핀의 추가 LED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어 최대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M12 연결은 RJ45 표준에 이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이다. 열악한 환경에 요구되는 먼지와 습기 유입 방지, 견고한 연결성과 충격, 진동 흡수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 자가이완과 자가분리 현상을 장기적으로 방지해 고객 솔루션 유지보수 작업 경험을 향상한다. 

힐셔코리아 원일민 대표는 “cifX 기술을 채택하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netX 멀티프로토콜 ASIC에 기반한 cifX 제품군은 모두 동일한 툴과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통합된 후에도 프로토콜과 카드 포맷, 커넥터 기술을 빠르고 쉽게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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