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진코퍼레이션이 POS 솔루션 전문기업 포스뱅크와 손잡고 한국,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리테일 사업을 전개한다.

양사는 포스뱅크의 전문화된 POS 솔루션 개발 기술력과 진코퍼레이션의 스마트 리테일 기술력과 노하우를 융합해 한국와 아시아 지역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포스뱅크 은동욱 대표이사(왼쪽)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

진코퍼레이션은 국내외 대기업에 생산(스마트 팩토리)과 물류(스마트 로지스틱스), 유통(리테일)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포스뱅크는 국내 1위 POS 솔루션 사업자로, 전 세계 80여 국가에 고객을 확보 중이며, 자체 설계 기술과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갑작스런 재난과 사업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 콜센터, 클라우드 결제 시스템 등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는 "진코퍼레이션의 스마트리테일 노하우와 포스뱅크의 POS솔루션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포스뱅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뱅크 은동욱 대표는 "영세 사업자들을 함께 돕자는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대한민국 기업으로 뜻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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