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서울창업허브가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을 유치하고, 스타트업 대상으로 창업 성공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김기사랩은 카카오에 인수합병(M&A)된 내비게이션 ‘김기사’ 공동창업자 3인(김원태, 박종환, 신명진)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다.

서울창업허브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액셀러레이터를 유치한다. (자료제공=서울창업허브)

현재 김기사랩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원 투자(보육 공간 제공, 시드 머니 투자 ▲보육 컨텐츠 프로그램(밀착형 오피스 아워, 스타트업별 단계별 멘토링, UX, 기술·법률∙재무∙회계 자문) ▲네트워크 제공 프로그램(글로벌 판로 개척, 멘토 포트폴리오별 맞춤형 멘토링, 성공 벤처인 초청 강연, 패밀리데이)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투자자 대상 프라이빗 데모데이, 팔로온 투자) 등 4가지 형태의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정운 서울창업허브 센터장은 "서울창업허브는 김기사랩을 비롯한 우수 액셀러레이터를 유치해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투자와 글로벌 진출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명진 김기사랩 대표는 "다른 공공기관보다 서울창업허브는 보다 실질적인 지원제도와 민간기관에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다“며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앞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해 서울에서 나아가 글로벌 진출까지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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