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노트북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소는 뉴스, 커뮤니티, SNS, 기업/조직, 정부/공공 약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노트북 빅데이터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LG전자는 161.85%, 삼성전자는 108.18% 늘어났다. 각 정보량은 10만2856건과 12만7848건이다.
이는 최근 온라인 개학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택 근무 시행, 언택트 채용, 대학생 사이버 강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노트북을 비롯한 IT기기에 대한 관심도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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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연수 기자
(sunys@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