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SK플래닛과 함께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 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20’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스마틴 앱 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소셜, 게임 등 신산업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경진대회다. 지난 9년간 2895개 팀이 참가해 336개의 앱을 개발·상용화했으며, 43개 팀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인공지능, IoT) ▲생활정보(생활, 소셜, 사진, 교육 등) ▲엔터테인먼트(게임, AR, VR 등의 fun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팀을 비롯한 21개의 수상팀에게 총 5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출시서비스의 홍보, 마케팅, 후속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제안서를 접수받아 총 45개 팀을 교육·멘토링하고 오는 11월 최종 21개 팀을 선정해 포상한다. 2019년에는 총 318팀의 1243명이 지원한 바 있다. 포상으로는 대상 3팀에 각 500만 원, 최우수상 6팀에 각 300만 원, 우수상 12팀에 각 100만 원 등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T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tacademy.skplanet.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으며,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13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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