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에이수스(ASUS)가 노트북 라인업 신제품 '비보북' 2종(X509, X403)을 출시했다.
비보북 X509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DDR4 8GB 메모리를 탑재한 15형 노트북이다. 업그레이드 가능한 듀얼 스토리지를 탑재해 작업 생산성을 높였으며, 안티 글레어 패널을 장착해 빛 반사로로 인한 눈부심은 줄였다.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영화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윈도우 헬로 지문인식 로그인과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고속 충전 시 60%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49분이다. 색상은 투명 실버, 슬레이트 그레이 2가지가 있으며, 공식 가격은 47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비보북 X403은 무전원으로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이 특징이다. 인텔 10세대 i5-10210U CPU와 최대 DDR4 8GB 메모리, 256GB SSD를 탑재해 준수한 기본 성능을 보여준다. 무게도 1.3kg으로 가펴운 편이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가 있으며, 공식 가격 99만 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대치점, 압구정점 등 전국 주요 하이마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노트북 구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리뷰 이벤트(http://asus-review.com)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이나 오픈마켓에서 에이수스 노트북을 구매하고 각 구매처에서 포토 리뷰 또는 SNS 리뷰를 등록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리뷰 인증을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리뷰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BHC 치킨 쿠폰 등이 선물로 증정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개학, 재택 근무 등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 휴대성 등을 두루 갖춘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ASUS 신제품 비보북 2종은 최신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성능, 긴 배터리 수명 등 꼭 필요한 성능을 갖춰 온라인 강의, 화상 회의를 위한 노트북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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