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물류 산업에서 인력난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의 대규모 성장에 따라 자동화와 새로운 로봇 기술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 공급업체 긱플러스(Geek+)가 발을 뗐다. 긱플러스는 나이키(Nike)의 새로운 유통센터에 첨단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200대 이상의 로봇을 배치했다.

해당 스마트 로봇은 나이키 제품과 패키지를 창고 직원에게 직접 전달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창고 운영자들도 이를 통해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제공을 통해 나이키는 고객들에게 당일 배송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긱플러스는 지속해서 맞춤형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소매, 의류, 제조 현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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