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중국 기반의 AMR(Automatic Meter Reading, 자동 원격 검침 시스템) 제공업체 긱플러스(Geek+)와 인텔(Intel)이 AI 혁신을 위해 협업한다.

이번 협업은 긱플러스의 에코시스템 활성화(Ecosystem-Enabling) 전략의 또다른 성과로, 양사는 이를 통해 AMR을 위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인텔은 “인공지능 100대 혁신 인센티브 플랜(AI Top 100 Plan)”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AI를 적용해 소프트웨어∙하드웨어의 혁신적인 협업을 구현한 100개의 팀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긱플러스는 해당 플랜 2차 선정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인텔의 기술은 긱플러스에 AI와 물류 산업의 심층적인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고,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텔의 I3 프로세서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긱플러스의 접촉식 서비스도 지원한다.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여파로 로봇이 보조하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우리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AMR의 장점을 더욱 확장하고, 진정한 가치 있는 솔루션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