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트윅스버리(Ted Tewksbury) 사장 겸 CEO
Integrated Device Technology Inc. (IDT)

2012년 한 해 동안 반도체 업계는 많은 격변을 겪었다. 유럽 발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는 PC와 울트라북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부양할 만한 시장 역시 침체에 빠지게 했다. 세계 3위 D램 업체인 엘피다의 파산소식 및 애플과 삼성간의 특허소송 역시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2012년 세계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3.2% 축소된 2,899억 3,600만 달러의 규모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2013년 전망은 2012년 보다는 다소 희망적이다. WSTS는 2013년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12년 보다 4.5% 증가한 3,030억 5,3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 예상했다. 계속 경기가 힘들었던 만큼, 2013년에는 시장이 바닥을 치고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2012년, 대부분의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침체기였으나 무선 분야는 상황이 달랐다. 모바일은 명실공히 성장 동력의 주역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제조 우선 순위가 모바일 기기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기기가 전자 산업 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IDT의 분석과도 일치한다. IDT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을 느껴왔다.

모바일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 준비
반도체 업계는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의 열망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전자 업계는 작고 스마트하며 강력하지만 전력소비가 적은 유비쿼터스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다.

스마트 기기 이용자들이라면 누구나 AC 어댑터나 기기마다 서로 다른 커넥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 없이, 또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기를 꿈 꾼다. 예컨대 집이나 자동차와 같은 개인적인 공간은 물론이고 공항, 커피숍, 사무실, 회의실 등의 공공장소, 그 밖에 다른 수많은 장소들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충전 패드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처럼, AC 어댑터라는 무거운 짐을 떨쳐내고자 하는 시장의 요구와 환경 조건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 충전 기술이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 셈이다. 이제는 이 기술을 중심으로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무선 충전을 주류 기술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다.



무선 전력 위해 "인텔", "퀄컴"과 제휴
최근 IDT는 2013년에 잠재 고객들이 관심을 끌만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발표했다. IDT의 새로운 무선 전력 제품들은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지각 변동을 예고하는 전혀 새로운 시장을 위해 선보인 것이다.

IDT의 새로운 IDTP9030과 IDTP9020은 세계 최초의 단일 칩 무선 전력 송신기와 업계 최고 출력 전력의 단일 칩 수신기 솔루션이다. 이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전자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이면서 포괄적인 무선 전력 솔루션 구성이 가능하며, 에너지 비용과 충전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IDT는 이러한 중대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 두 건의 제휴를 체결했다. 이들 제휴는 무선 충전 기술의 확대를 위한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IDT는 인텔(Intel)과 자기공명방식 기반 무선충전 기술의 발전을 위한 송신기 및 수신기 칩셋 개발 파트너로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IDT가 개발한 무선 충전 IC는 업계 선도적인 크기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개발 및 통합 절차를 간소화 할 것이다.

인텔과의 제휴에서 IDT의 목표는 인텔의 울트라북, 올인원 PC, 스마트폰과 독립형 충전기에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레퍼런스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IDT는 퀄컴(Qualcomm)과도 무선 충전 기술 관련 제휴를 확대했다. 퀄컴은 자사의 무선 충전 레퍼런스 디자인을 위한 IC 설계 개발 파트너로 IDT를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맺은 두 회사와의 제휴와 무선 충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기대는 앞으로 무선 충전이 우리 삶으로 더욱 깊숙이 스며 들어 일상의 모습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인텔과 퀄컴은 각각 컴퓨팅과 모바일 통신 분야의 대표적인 핵심 칩 공급업체라는 점에서 양사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IDT의 무선 충전 기술은 노트북, 울트라북, 스마트폰 같은 주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빠르고 폭 넓게 채택될 수 있게 되었다.

IDT는 이러한 중대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 두 건의 제휴를 체결했다. 이들 제휴는 무선 충전 기술의 확대를 위한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IDT는 인텔(Intel)과 자기공명방식 기반 무선충전 기술의 발전을 위한 송신기 및 수신기 칩셋 개발 파트너로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IDT가 개발한 무선 충전 IC는 업계 선도적인 크기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개발 및 통합 절차를 간소화 할 것이다.

인텔과의 제휴에서 IDT의 목표는 인텔의 울트라북, 올인원 PC, 스마트폰과 독립형 충전기에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레퍼런스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IDT는 퀄컴(Qualcomm)과도 무선 충전 기술 관련 제휴를 확대했다. 퀄컴은 자사의 무선 충전 레퍼런스 디자인을 위한 IC 설계 개발 파트너로 IDT를 선정했다.

한국은 IDT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IDT는 이미 오래 전부터 무선 전력 컨소시엄(WPC: Wireless Power Consortium)과 무선전력을 위한 연합(A4WP: Alliance for Wireless Power)의 선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는 확신할 수 있는 유일한 가치가 '변화'인 매우 흥미롭고 역동적인 산업이다. 이미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는 물론, 새롭게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야만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IDT는 통신과 컴퓨팅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된 혼성신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아날로그, 전력 관리, 시스템 전문 기술 등을 기본 역량에 추가하였으며 앞으로도 타이밍, 시리얼 스위칭 및 인터페이스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시장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IDT는 무선전력 시장의 성장에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또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본다.

경기 침체의 상황에서 IDT는 핵심 시장에 집중하였고, R&D 투자에 대한 수익성을 극대화시킨다는 명목 하에 기술의 공정 과정을 간소화하였다. 현재 IDT의 전체 매출액 중 2/3는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IDT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IDT는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지원 및 설계 팀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IDT는
아날로그 디지털 기업 IDT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시스템 레벨 기술을 제공한다. IDT(Integrated Device Technology, Inc.)는 타이밍, 시리얼 스위칭 및 인터페이스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통신, 컴퓨팅 및 컨수머 애플리케이션에서 혼성신호 관련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 IDT는 기존의 디지털 역량에 아날로그 및 시스템 전문 기술을 추가하여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완벽한 혼성신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IDT는 세계 전역에 디자인, 제조 및 영업 시설을 갖추고 있다. ID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IDT.com에 방문하여 오른쪽 상단 '한국어' 탭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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