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 뉴타닉스가 기존 플랫폼에 빅데이터∙분석 애플리케이션과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를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뉴타닉스 ‘오브젝트 2.0’은 ▲대규모 확장을 위한 멀티 뉴타닉스 클러스터에 걸친 오브젝트 데이터 관리 ▲각 노드당 오브젝트 스토리지 용량 증가 ▲스플렁크 스마트스토어(Splunk SmartStore) 공식인증 ▲웜(WORM, Write Once Read Many)을 활용한 강력해진 보안 등과 같은 기능을 포함한다.

이러한 기능은 이미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에 추가돼 보다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하지 않던 기존 리소스 활용을 극대화해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보안 부서와 기업들이 데이터 가치창출에 주력할 수 있도록 확장성, 고성능∙단순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빌트인 자동화와 원클릭 운영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뉴타닉스의 구독형 라이선스 모델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과 통합해 IT팀은 자주 사용되지 않았던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스토리지 운영과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아미타 포트니스(Amita Potnis) IDC 스토리지 팀 리서치 디렉터는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센터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로 채택됨에 따라 경제성 또한 성능에 비례해야 한다”며, “멀티클러스터 지원과 스플렁크 스마트스토어의 공식인증을 받은 뉴타닉스 오브젝트는 적절한 비용과 성능으로 워크로드에 필요한 대규모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그렉 스미스(Greg Smith) 뉴타닉스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모든 기업은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멀티클러스터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추가된 뉴타닉스 플랫폼은 기존 스토리지 리소스를 활용해 스토리지 경제성을 높임으로써 비정형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타닉스 오브젝트는 스플렁크 스마트스토어 공식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뉴타닉스와 스플렁크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뉴타닉스 소프트웨어에서 스플렁크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빌트인 오브젝트 스토리지용으로 뉴타닉스 오브젝트를 활용해 스플렁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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