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최근 클라우드 분야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티맥스A&C가 CNCF에 실버 벰버십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으로, 오픈소스 관련 유력 단체 중 하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영역별로 전체 구성요소를 정리한 랜드스케이프(Landscape)를 제공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전체 호환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리눅스 재단 산하 단체 중 가장 크다. 

2015년 출범 당시엔 3곳의 회원사로 출발했지만, 5년이 지난 현재, 56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근래 클라우드에 관한 기업들의 관심이 폭증하며 작년에만 200개 이상의 신규 회원사가 CNCF의 문을 두드렸다. 

CNCF에 가입한 티맥스A&C는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주력한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컨테이너 기술의 표준으로 불리는 쿠버네티스를 중심으로 여러 오픈소스를 최적화해 공급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티맥스A&C는 고객들이 오픈소스에 대한 기술 내재화가 어려워 자유롭게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응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오픈소스를 검증하고 기술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전략으로 점유율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A&C 한상욱 대표는 “티맥스A&C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표준인 쿠버네티스를 적용한 하이퍼클라우드와 데브옵스,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의 원활한 통합과 관리가 가능한 매니지먼트 서비스형 플랫폼(PaaS) 벤더로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