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 DeepCover 칩셋 샘플 공급 시작
맥심 인터그레이티드(www.maximintegrated.com)는 주변장치 인증이 필요한 경우 강력한 보안 수준을 제공하는 새로운 칩셋 제품의 샘플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맥심의 DeepCover™ 보안 제품군에 속하는 이 칩셋 제품은 1-Wire 마스터를 통합한 DS2465 보안 코프로세서와 DS28E15/DS28E22/DS28E25 1-Wire 보안 인증 디바이스로 이루어졌다. 이 보안 칩셋은 OEM 장비로 허가된 주변장치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익원을 보호할 수 있다. 소비자 전자기기, 의료용, 산업용, 통신 시장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 칩셋 제품이 제공하는 보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칩셋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OEM은 자사 장비에 이용되는 주변장치를 정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자사의 성능 및 품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할 수 있다. DS2465 코프로세서는 어떠한 1-Wire 보안 인증 디바이스나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서 시스템에 사용할 수 없는 허가되지 않은 애프터 마켓 주변장치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예로서 환자 모니터링을 위해서 교체가능 센서 및 주변장치를 이용하는 의료용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이 DeepCover 보안 칩셋을 이용함으로써 의료용 장비가 연결된 의료용 센서가 정품이고 장비 제조업체로부터 허가된 것이며 그러므로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성능 및 안정성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확신할 수 있다. 맥심의 경영 이사인 스콧 존스는 "고객들은 높은 수준의 보안 인증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암호화가 잘 되면서 또한 키나 기밀 정보를 알아내려고 하는 악의적 공격이나 물리적 무단조작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야 한다. 맥심은 이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는 회사로서 강력한 암호화 및 앞선 무단조작 방지 기술을 이용해서 민감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PWM 제너레이터 내장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60V, LED 컨트롤러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www.linear.com)는 정전류 소스 및 정전압 레귤레이터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60V DC/DC 컨트롤러(제품명: LT3761)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내장된 PWM 디밍 제너레이터는 고전류 LED를 구동하기에 이상적이며, 배터리 및 수퍼커패시터 충전에 적합한 특징도 제공한다. LT3761의 4.5V~60V 입력 전압범위는 자동차, 산업 및 건축 조명을 포함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LT3761은 외장형 N채널 MOSFET을 사용하며 12V 입력에서 최대 15개의 1A 백색 LED를 구동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이사이드 전류 센스가 통합되어 있어, 부스트 모드, 벅 모드, 벅 부스트 모드 또는 SEPIC 토폴로지에 이용할 수 있다. LT3761은 부스트 토폴로지에서 94% 이상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외부 히트 싱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모바일 HD 비디오 무선 연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실리콘 이미지, UltraGig™ 6400 트랜스미터 발표 케이블 연결과 같은 수준의 화질 구현
실리콘 이미지(www.siliconimage.com)는 60GHz RF 트랜시버,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내장형 안테나 어레이를 하나의 IC 패키지로 통합한 모바일 기기용 통합 WirelessHD 트랜스미터인 WirelessHD UltraGig™ 6400을 발표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초절전 트랜스미터는 휴대용 기기와 디스플레이 간의 강력한 고화질 무선 비디오 연결 기능을 지원하여 케이블 연결 시 품질과 동일한 성능을 무선으로 제공한다. 현재 UltraGig 6400 모바일 60GHz WirelessHD 트랜스미터는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에 샘플로 제공되고 있다.
ABI Research의 반도체 부문 실무 책임자인 피터 코니는 "2015년까지 무선 Connectivity IC 부문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시장은 3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바일 제품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나 기타 양방향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늘면서 이러한 기기를 디스플레이와 TV에 연결하기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UltraGig 6400는 WirelessHD 호환 수신기 및 디스플레이로의 안정적인 고대역 비디오 연결이 가능하도록 60GHz RF 트랜시버의 지능형 빔-포밍 기술과 내장형 안테나 어레이를 결합한 제품이다. 따라서 Wi-Fi 기반 솔루션에서 나타나는 모든 간섭 문제를 해결한다. <신윤오 기자>
의료 및 IT 장비 안전 승인
에머슨 네트워크, 3중 출력 전원 장치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www.EmersonNetworkPower.com)는 두 가지 새로운 3중 출력 개방 프레임 AC-DC 전원 공급 장치인 NPT43-M 및 NPT44-M을 발표했다.
성공을 거둔 Emerson NPT40-M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번 새 모델들은 광범위한 IT 장비, 의료, 경공업, 계측 및 공정 시스템, 그리고 저전력 치과 및 실험실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NPT40-M 시리즈 전원 공급 장치는 공기 대류 냉각을 이용할 경우 45W 정격 출력, 그리고 강제 공기 냉각을 이용할 경우 최대 55W 정격 출력을 제공한다. NPT43-M은 5, 15 및 -15Vdc의 조절된 출력을 제공하고 NPT44-M은 5, 12 및 24 Vdc의 조절된 출력을 제공한다.
2013년 반도체 시장 회복 불투명?
가트너, 2012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3% 하락
세계적인 리서치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의 잠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1년에 기록한 3,070억 달러보다 3% 줄어든 총 2,980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상위 25대 반도체 업체의 매출은 4.2% 하락하면서 업계 평균보다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그 결과 업계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69.2%에서 2012년 68.2%로 줄어들었다.
2012년 초에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으나, 하반기에 주문률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2013년에는 회복기로 접어들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나, 실제 주문률은 예상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주문률은 계절적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으며, 2012년 4분기 실적전망에 따르면, 4 분기 매출 하락세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오(Steve Ohr)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재고 과잉과 맞물리면서 반도체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면서 "PC 공급망, 메모리, 아날로그 및 개별 부품 등이 가장 심한 타격을 입었다. 반도체 성장을 주도해온 PC 비즈니스가 수 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곡선을 탔다. PC 생산은 2012년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텔(Intel)은 PC 매출 감소로 인해 매출이 2.7 % 하락했다(표 참조). 하지만, 인텔은 2012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6.6%로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21년 연속으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DRAM, NAND 플래시, SIC 등 3대 주력 제품 분야의 침체로 매출이 감소했다. 퀄컴은 업계 하락 추세를 거스르면서 세 계단을 뛰어올라 3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고 중국 및 인도 등의 신흥시장에서
3G와 LTE 기술이 성장하면서 퀄컴은 29.6%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메모리 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DRAM 업체들은 급속한 가격 하락을 겪었으며, NAND 플래시 시장은 비트 성장(bit growth)이 더디게 증가한 결과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삼성의 반도체 매출은 8.7%, SK하이닉스는 매출은 11.2% 줄었다.
낮은 온-상태 저항을 필요로 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딱'이다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 StrongIRFET™ 전력 MOSFET 출시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www.irf.com)는 극히 낮은 온-상태 저항(RDS(on))을 특징으로 하는 StrongIRFET™ 전력 MOSFET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군은 배터리 팩, 인버터,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태양열 인버터, 지게차, 전동 공구, 전기 스쿠터, ORing 및 핫스왑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하기 적합하다.
이들 새로운 디바이스 제품은 극히 낮은 RDS(on)으로 높은 전류 정격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며 이들 디바이스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부품 수를 줄일 수 있다.
이들 새로운 StrongIRFET 디바이스 제품군은 산업용 시장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능 기준을 제시하는 다양한 유형의 MOSFET 제품을 제공한다. 다양한 패키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장 적합한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전원 관리 기술의 세계적인 기업, IR의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IC, 고급 회로 장치, 통합 전원 시스템 및 부품은 고성능의 전산 수행 능력을 가능하게 하고,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장치인 모터의 에너지 낭비를 없애준다. 컴퓨터,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장치, 조명, 자동차, 위성, 항공기, 방위 시스템을 선도적인 제조업체들은 차세대 제품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하여 IR의 전원관리 벤치마크를 사용한다.
견고한 바디 다이오드 성능 달성
페어차일드, SuperFET II MOSFET 발표
서버, 통신, 컴퓨팅, 산업용 전원 애플리케이션 같은 하이엔드 AC-DC SMPS 애플리케이션은 높은 전력 밀도를 요구하며 성공적인 제품 설계를 위해서 보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제성 뛰어난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페어차일드 반도체(www.fairchildsemi.com)는 600V N-채널 SuperFET II MOSFET 시리즈를 출시함으로써 디자이너들이 이와 같은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였다.
SuperFET II 및 SuperFET II Easy Drive의 2개 제품군으로 제공되는 이들 MOSFET 제품은 출력 커패시턴스에 낮은 저장 에너지(Eoss)를 제공함으로써 경량 부하 시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업계에서 가장 앞선 바디 다이오드 견고성을 제공하므로 공진 컨버터에서 향상된 시스템 신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 MOSFET 제품은 향상된 전하 밸런싱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FOM(figure of merit)으로서 크게 낮아진 온-저항 및 낮은 게이트 전하(Qg) 성능을 달성하고 있다.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다자간 영상회의 즐긴다
비됴, 혁신적인 개인용 HD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선보여
비디오 컨퍼런싱 전문업체 Vidyo(이하 비됴, www.vidyo.com)는 자사의 개인용 텔레프레즌스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속한 다양한 혁신 기술 및 제품들을 발표했다.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비됴는 VidyoRoom™, VidyoDesktop™, 그리고 삼성 갤럭시 S3, 아이폰5 및 그 외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는 VidyoMobile 등 여러 종의 수상 받은 솔루션을 시연했다.
비됴는 세계경제포럼에 의해 2013년 기술 선도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50대 우수벤처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비됴의 혁신적인 기술로 인해 사용자들은 이제 회의실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게임기와 같은 개인용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언제, 어디에서나 다자간 영상회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비됴는 또한 지난 11월 삼성전자와 협업해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표준을 확장하는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비됴는 Canon Research Centre France의 요청에도 응해 기술을 제공했다. HEVC는 ITU-T 및 ISO의 MPEG 그룹들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ITU-T에서 H.265이라는 명칭으로 표준화 될 예정이다. 이 표준의 목적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표준인 H.264 코덱과 동일한 품질의 영상을 제공하면서,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 속도는 그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비됴코리아 심경수(사진) 지사장은 "한국의 수준 높고 성숙한 유무선 브로드밴드 인프라로 인해 국내 개인용 텔레프레즌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우리는 국내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연스럽고, 저렴하면서 뛰어난 화질의 비됴 영상회의 경험을 기업 및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11월, 비됴는 자사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닌텐도 Wii U™ Chat 서비스에도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비됴의 국제표준 규격을 준수하는 플랫폼으로 인해 게임 개발자들은 이제 자신들의 게임에 비디오 채팅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50종이 넘는 혁신적인 '라즈베리 파이' 전용 주변기기 판매
엘리먼트14, 라즈베리 파이 최신 주변기기 대량 입고
레고(Lego), 메카노(Meccano), 스칼렉스트릭(Scalextric),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최고의 장난감을 만드는 세트형 놀이기구인 동시에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점이다. 엘리먼트14(www.elemen t14.com)가 제공하는 라즈베리 파이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상상력을 불태워보면 어떨까?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은 연말연시를 맞아 라즈베리 파이의 최신 주변기기를 대량 입고했다고 밝혔다.
엘리먼트14은 50종이 넘는 혁신적인 라즈베리 파이 전용 주변기기를 판매하며, 사용자들은 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기능과 개성을 다양화할 수 있다.
저렴하면서도 신용카드 정도 크기의 컴퓨터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라즈베리 파이는 부모들마저 갖고 싶게 만드는 꿈의 장난감이다. 프로그래밍과 최신 휴대폰, 태블릿, 게임기 및 애플리케이션 기반 기술의 세계 속으로 어린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이 초소형 컴퓨터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만큼 거대한 크기가 되기도 하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라즈베리 파이는 이미 장난감 로켓 발사대, 주크박스, 꼬꼬댁 닭 로봇(robot tweeting-chicken)을 비롯하여 성인을 위한 홈 브루잉 키트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이용된 바 있다.
또한 라즈베리 파이 구매 시, 경험이 많고 적음을 떠나 이를 이용한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공유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료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이자 정보원인 엘리먼트14 커뮤니티의 라즈베리 파이 섹션에 등록 및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라즈베리 파이 코드 익스체인지 페이지에서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 아이디어 및 계획을 나눌 수 있다.
한국에서 온라인 스토어 오픈
오토데스크, 쉽고 편리한 구매 및 사용 가능
오토데스크(www.autodesk.co.kr)가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utodesk.co.kr)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전문가 및 중소기업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오토데스크 솔루션을 구매하고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국내에 론칭한 오토데스크 온라인 스토어는 오토데스크가 전세계에서 11번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4번째로 오픈한 온라인 매장으로, 디자이너, 디지털 아티스트, 비디오 게임 개발자를 위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한일 대표이사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하고 바로 사용하는 구매 패턴이 보편화 됨에 따라 구매자들의 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내에도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했다"고 말하며, "향후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오토데스크 제품을 사용해 누구나 상상하는 것들을 디자인 하고 실현시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도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 및 동정 Ⅰ
인피니언, 1억번째 TriCore™ 마이크로컨트롤러 공급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1억번째 TriCore™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했다. 이로써 TriCore™는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인피니언의 TriCore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5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에 사용되었다. 통계적으로 말하면 현재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 2대 중 1대가 TriCore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TriCore™는 연료소모와 배기가스를 최대한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한해 동안 약 7,500만 대의 자동차가 생산되었으며, 이중 2,000만대가 유럽에서 생산되었다.
인터실, 글로벌 유통 업체로 퓨처 일렉트로닉스 채택
인터실(www.intersil.com)은 기존의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보다 집중하기 위해 전략적 글로벌 유통 파트너로 퓨처 일렉트로닉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터실은 선정 이유로 퓨처 일렉트로닉스가 수요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판매 전문 지식과 애플리케이션 기술 자원을 보유한 점을 들었다.
퓨처 일렉트로닉스는 전자 부품 유통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로, 전 세계 부품 판매 3위 업체이다. 1968년에 설립되어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조직으로서 자리매김하며, 현재 42개국 나라에서 169개의 지사, 직원 5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매스웍스, 모델 기반 설계로 DO-178C 지원
매스웍스(www.mathworks.co.kr)는 릴리스 2012b(R2012b)를 시작으로, DO Qualification Kit를 사용하는 엔지니어가 Simulink 및 검증 툴인 Polyspace의 DO-178C 및 DO-331을 포함한 보충 문서에 대한 적합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DO-178C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관리자와 인증 기관은 모델 기반 설계를 채택하고 임베디드 시스템 인증을 가속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접근 방식과 프레임워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A 레벨 FAA의 소프트웨어 DER인 스티브 모튼(Steve Morton)은 "DO Qualification Kit에 설명된 검증 워크플로우(workflow)는 검증 독립성, 실행 가능한 오브젝트 코드 검증, 자동 생성 코드에 대한 구조적 커버리지 분석을 포함하여, 업계 모범 사례와 FAA 소프트웨어 인증 커뮤니티의 기대치를 충족한다"고 전했다.
스팬션, 최충원 신임 한국지사장 임명
스팬션(www.spansion.com)은 스팬션코리아 신임 지사장 겸 세일즈 이사로 최충원씨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충원 신임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스팬션의 비즈니스 참여 기회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충원 신임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를 비롯해 자동차, 컨수머, PC, 모바일, 임베디드 분야의 반도체 산업에서 26년 이상 종사하면서 기획, 세일즈, 마케팅, 경영에 이르는 다양한 전문적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스팬션에 합류하기 전에, TI 코리아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TI와 내셔널세미컨덕터(NS) 합병으로 인한 국내 통합 과정을 주도했다. 그는 NS, 프리스케일, TI, AMD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세일즈와 OEM 비즈니스 업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스프린트 네트워크와 호환 시험 성공
유블럭스, LISA CDMA 모듈 제공
유블럭스(www.u-blox.com)는 Sprint의 무선 네트워크에서 듀얼 밴드 CDMA 1xRTT 모뎀 모듈인 LISA-C200의 호환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LISA-C200을 M2M 기기에 설계 적용하는 고객들은 자사 제품을 미국 전역에 걸쳐 있는 Sprint의 CDMA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운용하기 위한 인증을 앞당겨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및 텔레매틱스, 자동원격 검침(AMR), 원격 모니터링 자동화 및 제어(RMAC), 감시 및 보안, 도로 혼잡 통행료 징수, 자산 추적, 대규모 차량관리, 도난방지 시스템, POS(Point of Sales) 단말기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유블럭스 FW75-C200 1xRTT 모듈 또한 호환성 시험를 마쳤다. 이 커넥터 타입의 모듈은 LISA-C200에서 지원하는 각종 기능을 제공하고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GSM 모듈 MC75i와 호환된다.
LED 밝기 개선하고 수명 연장
다우코닝, 차세대 'LED용 광학 인캡슐런트'
다우코닝(www.dowcorning.com)이 차세대 'LED용 광학 인캡슐런트'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인캡슐런트는 LED 칩과 와이어를 보호하는 패키지용 봉지재로서 LED의 밝기를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신제품 5종은 다우코닝의 페닐 실리콘 소재의 '광학 인캡슐런트' 제품 군을 확장한 것으로, 다양한 LED 디자인에 적합한 은 부식방지(anti-silver corrosion) 기능과 뛰어난 내구성 및 높은 신뢰도를 특징으로 한다. 경화의 정도에 따라 두 가지 제품군으로 나뉘며, LED 조명의 성능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력 기업이 선택한 VxWorks
윈드리버, 바흐만 컨트롤러 시스템에 공급
윈드리버(www.windriver.co.kr)는 풍력 발전소 자동화 부문의 대표 기업인 바흐만 일렉트로닉(Bachmann electronic)이 차세대 컨트롤러 시스템 개발을 위해 윈드리버 VxWorks 실시간 운영 시스템과 윈드리버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바흐만 일렉트로닉의 차세대 컨트롤러인 'M1 컨트롤러 시스템'은 VxWorks환경을 기반으로 표준화되었으며, 디지털 및 아날로그 I/O,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필드버스(fieldbus), 안전을 위한 모듈 및 프로세서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M1은 풍력 터빈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지만 안전하고, 안정적인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 가능하다.
PolyGrid 확대 위해 APTIV 선택
빅트렉스, 덱스멧 사에 필름 제공
항공우주 및 연료전지 산업 분야에서 극한 환경에 사용할 여과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밀 확장 금속, 호일, 폴리머 제조업체인 덱스멧 사(Dexmet Corporation)는 빅트렉스(www.victrex.com)의 PolyGrid 제품군에 고기능 폴리머를 추가로 개발했다. PolyGrid는 특별히 고안된 독점 장비와 공정을 이용한 확장 절차를 통해 생산되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개공(open area) 메쉬 제품군으로, 이번에 추가 개발한 제품은 빅트렉스 PEEK 폴리머로 만든 APTIV 필름을 사용한 것이다.
항공우주 제조업체들은 무게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재에 알루미늄 대신 탄소 섬유를 사용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빅트렉스는 고객과 최종 사용자들이 이 같은 고기능 소재를 이용해 수명이 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용 대비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높은 효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토 & 그래픽 뉴스
▲ 모바일 병원 구현 '악수' 지멘스 헬스케어와 SK 텔레콤이 병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Green+ Hospitals) 사업의 모바일 솔루션 부분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왼쪽) SK텔레콤 김장기 본부장(오른쪽)
▲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지난 12월 1일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NI 봉사단체 '다울' 직원들은 센터를 찾는 2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배식했다.
▲ MCU 논문 콘테스트 시상 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지난 11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제 3회 대학(원)생 MCU 논문 콘테스트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뜨거운 경합 속에 치러진 이 날 콘테스트에서 대상의 영예는 'C2000기반 웨어러블 맹인 보조 시스템: 스테레오 비전 기반 전방 물체 감지 시스템'을 발표한 KAIST팀에게 돌아갔다.
전시회 소식
"세빗 2013 ,디지털 산업 축제 열린다"
세빗(CeBIT) 2013의 메인 주제는 "Shareconomy(공유경제)"이다.
지식, 자원, 경험의 공유를 새로운 형태의 협업으로 집중 조명한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는 2011년 "클라우드 기술(Cloud Technology)", 2012년 "신뢰의 관리(Managing Trust)"라는 테마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졌다. 세빗을 주최하는 도이치메세의 프랑크 포슈만 사장은 "블로그, 위키, 협업, 여론조사, 기타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앞으로 우리들의 업무 방식을 크게 바꿔 놓을 것"이라며 "모든 면에서 공유 현상은 책임을 같이 하는 성장을 달성하는데 중심 요소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하노버. 3월 5일~9일 개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은 전시회, 컨퍼런스, 기조강연, 기업 행사, 비즈니스 라운지를 독특하게 결합시켜 디지털 업계에서 가장 국제적이며, 동시에 가장 의미 있는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2012 세빗에서는 참가자간 직접적인 구매 기회로 연결된 사례 건수가 700만 건에 달했다. 참가자 중에는 전 세계 주요 기업에서 온 CIO(최고정보책임자)만 500명이 넘었다. 이들 기업이 연간 구매하는 금액은 500억 유로가 넘는다. 2012년 행사에서는 70개국 4200여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관람객은 110개국 31만2000명, 취재 기자는 전 세계에서 5000명이 몰렸다.
한편, 2013년도 세빗의 동반 국가로 폴란드가 선정됐다. 폴란드는 IT와 통신 분야에서 수 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왔다. 포슈만 사장은 "폴란드 경제는 단지 성장하는 게 전부가 아니다. 유럽을 위한 희망의 불씨다. 세빗 2013에서 폴란드는 디지털 분야 유능한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폴란드가 투자 매력도와 경쟁력이 높고, 막대한 잠재력이 있는 곳임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조사 업체 EITO에 따르면 폴란드 ICT 시장은 올해 2.6% 성장한 160억 유로의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블릿 PC, IT 아웃소싱, 유선 네트워크,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가 폴란드 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세빗을 주관하는 도이치메세 측은 한국을 2014년 동반국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 현장의 인텔리전스" 실현
EMO 하노버 2013, 9월 16일~21일 개최
금속가공 공작기계박람회인 EMO 하노버가 2013년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산 현장의 인텔리전스 (Intelligence in Production)"를 메인 주제로 금속가공 분야 세계적인 업체들이 최신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최 측인 독일공작기계협회(VDW)의 클라우스-페터 쿤뮌히 이사는 지난달 12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EMO 하노버는 세계적인 전시 무대로 공작기계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소다. 산업별 투자책임자, 제조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체, 과학자, 정계 대표 등이 참가한다. 세계적인 업체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여주는 만큼 EMO 하노버는 향후 몇 년 동안 제조 분야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소개했다.
"기술 특화형 전문 트레이드쇼, 아시아 최대 컨퍼런스"
테크노-프런티어 2013, 7월17일~19일 일본 도쿄 개최
일본 전기전자 기계 요소기술의 대표적인 전시회, TECHNO-FRONTIER 2013의 한국 설명회가 지난달 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테크노-프런티어 2013은 2013년 7월 17일~19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아리아케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리며 일렉트로닉스와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10가지 요소기술을 전시한다.
이번 한국설명회에서는 테크노-프런티어 전시회에 출전하면 얻게 되는 이득을 설명하고, 해외전시회 출전 정부지원사업 안내, 테크노-프런티어 2013 설명회 참가 특전 제도 등이 소개됐다.
10여 개의 기술 심포지엄 진행
한국 설명회 참석을 위한 방한 한, 테크노-프런티어 2013의 주최 측인 일본능률협회의 관계자는 "14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일본능률협회는 대기업 및 일본 중소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모터 기술, 스위칭 전원기술, 열설계 대책 기술, 자기응용 기술, 배터리 기술, EMC 노이즈 대책 기술, 자동차 일렉트로닉스,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 10여 개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테크노-프런티어 2013는 고유기술의 전문성과 복합 기술의 종합성을 겸비한 아시아 최대 규모 기술 특화형 전문 트레이드쇼이자 컨퍼런스이다. 메카트로닉스, 일렉트로닉스 및 이와 관련된 전문영역의 최신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기기, 기계, 장비의 첨단 소재 및 부품, 기술에 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써 전문영역의 고도 기술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동시에 고유 기술의 집합으로 상호 관련성을 최대화한다. 매년 400개 사와 약 3만 명이 찾는 이 행사에는 산업 전 영역의 개발 설계자, 생산 기술자 및 관련 전문가에게 최신 기술 정보와 폭넓은 설계, 개발의 과제 해결 수법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와 함께 일본 야스카와 전기 개발구매 담당자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신윤오 기자>
스마트 보안 기술 '여기 다 모였다'
CARTES 2012, 다양한 기술 선보여
스마트 기술 분야의 모든 전문가들이 모이는 제27회 카르테 박람회(CARTES 2012)가 지난 11월6일~8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3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19,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방문하여 435개의 프랑스 및 여러 국제 출품업체들이 선보인 결제, 이동성, 보안 및 ID에 관한 2012년의 혁신기술 및 경향을 살펴보았다. CARTES 2012에도 SESAMES 트로피 수여, 전문 컨퍼런스, 새로운 역동성, 혁신 기술 시연 등 이 분야의 전문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모든 요소들이 집결되었다. 개회 컨퍼런스인 월드 카드 서밋(World Card Summit)에서는 PayPal Retail Services 영업팀장인 패트릭 고티에의 발표와 함께 모바일 결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2013년에도 '아날로그 및 MCU' 강화"
TI 코리아 켄트 전 대표, '한 해를 돌아보다' 밝혀
TI 코리아(www.ti.com/ww/kr)의 켄트 전 대표는 201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2013년에도 아날로그 및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 TI 코리아가 연초 켄트 전 사장 취임과 함께 목표했던 아날로그, 마이크로컨트롤러부문 마케팅 강화와 오토모티브 솔루션 집중 등에 대한 올 한해 성과와 더불어 다가오는 2013년 TI가 가고자하는 지향점에 대하여 발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날로그 확고한 리더십 유지
2012년 TI 코리아는 아날로그 사업부문의 확고한 리더십 유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아날로그 개요와 TI 최신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역시 올해 보다 강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엔지니어를 위한 다양한 실습 세미나를 개최해 개발 엔지니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토모티브 솔루션 분야에 집중하고자, 주요 오토모티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데모시연을 통해 TI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오토모티브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이미지 제고에 초점을 맞추었다.
TI 코리아는 대학 지원 활동도 더욱 강화하면서, 올해만 전국 대학에 총 33개의 TI Lab을 추가 설립하고, 제 3회 MCU 논문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TI만의 특화된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켄트 전 신임 사장은 "TI 코리아는 이미 선도적인 입지에 있는 아날로그 및 MCU 부문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며, 더불어 오토모티브 솔루션에 아낌없는 지원 및 투자를 통해 오토모티브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오 기자>
"산업 자동화의 생산성 높이는 획기적 플랫폼 나왔다"
자일링스,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출시
자일링스(www.xilinx.com)는 고급 모션 컨트롤과 실시간 산업 네트워킹, 머신 비전, 그 밖의 차세대 산업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올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을 출시했다.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중심의 시스템 개발을 위한 자일링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은 디자인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싱글칩 시스템 통합으로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산업자동화에 관한 유럽 내 유명 총회이자 박람회인 SPS/IPC/DRIVES 2012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아키텍처는 풍부한 기능의 자일링스28나노 프로그래머블 로직 내에서 ARM 트러스트좀(TrustZone) 안정성 기술을 지원하는 풍부한 기능의 ARM 듀얼코어 코어텍스™-A9 MPCore™ 프로세싱 시스템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매끄럽게 통합시켰다. Zynq-7000 디바이스는 산업, 과학, 의료, 항공 우주 및 국방,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등 안정성 요건과 신뢰성 요건이 엄격한 폭넓은 시장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미 산업용 고객들은 시스템 통합, 성능 강화, BOM 비용 절감을 위해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를 채택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새로운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지능형 드라이브 플랫폼과 함께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회원사들은 산업용 임베디드 컨트롤 시스템의 디자인과 구현을 앞당기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디자인 툴, 모터, IP 코어 및 레퍼런스 디자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싱글칩, 고성능 모터 컨트롤/산업 네트워킹 기능이 요구되는 디자인에 이상적이다.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지능형 드라이브 플랫폼과 산업 네트워킹 IP 코어, 모터 컨트롤 IP 코어는 지금 바로 이용 가능하다.
FPGA 적응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툴키트 공동 개발
알테라와 ARM, 전례 없는 파트너십… SoC FPGA 샘플 공급도 시작
알테라와 ARM은 전례 없는 파트너십으로 두 회사가 Altera SoC 디바이스에 이용할 수 있도록 FPGA 적응식 디버그 기능을 제공하는 DS-5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툴키트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SoC FPGA 디바이스 내의 디버깅 장벽을 제거
이 ARM Development Studio 5 (DS-5) Altera Edition 툴키트는 알테라 SoC 디바이스 내에서 듀얼 코어 CPU 서브시스템과 FPGA 패브릭 사이에 디버깅 장벽을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새로운 툴키트는 ARM 아키텍처에 이용하기 위한 뛰어난 멀티코어 디버거와 FPGA로 설계된 로직에 따라서 적응할 수 있는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해서 표준적인 DS-5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이전에 불가능했던 수준의 전체적 칩 가시성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이 새로운 툴키트는 알테라의 SoC Embedded Design Suite에 포함되며 2013년 초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알테라 SoC 디바이스는 단일 디바이스로 듀얼 코어 ARM Cortex-A9 프로세서와 FPGA 로직을 결합함으로써 사용자가 FPGA 패브릭으로 사용자 정의 주변장치 및 하드웨어 가속화기를 설계함으로써 맞춤화된 필드 프로그래머블 SoC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편, 알테라는 단일 디바이스로 듀얼 코어 ARM Cortex™-A9 프로세서 시스템과 FPGA 로직을 결합한 28nm SoC 디바이스의 샘플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테라 SoC는 다수의 이질적인 기능 요소들을 포함함으로써 무선 통신, 산업용, 비디오 감시, 자동차, 의료 장비 시장의 개발자들이 각자의 시스템 전력, 보드 공간, 성능, 비용 요구에 적합하게 맞춤화된 SoC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다.
구축함 교육 시뮬레이터 개발 참여
매스웍스 모델 기반 설계 적용해
매스웍스(www.math works.com)는 BAE 시스템즈가 영국 해군의 Type 45 구축함용 새로운 온보드 교육 시뮬레이터(온보드 트레이너 On-Board Trainer, 약어로 OBT) 개발에 매스웍스의 모델 기반 설계를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승무원들이 승선하기 전에 복잡한 전함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승무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결함 및 손상 등의 비상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전함의 추진, 발전, 보조 시스템을 제어, 재구성 및 복구해 볼 수 있다.
이 시뮬레이터는 약 4,000개의 입출력을 기반으로 16개의 상호 연결된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실적인 승무원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DDC 기반 첫 제품 양산
수볼타, IEDM에서 회로특성 장점 발표
저전력 CMOS 기술 선도 기업 수볼타(www.suvolta.com)는 회로특성 및 전력소모에 대한 실리콘 측정을 통해 DDC(Deeply Depleted Channel™) 기술의 장점을 보여주는 결과를 발표했다.
후지쯔 반도체의 65nm 저전력 공정을 이용한 이 측정결과는 수볼타의 파워슈링크(PowerShrink™) 저전력 CMOS 플랫폼을 아날로그와 디지털로직회로에 적용한 결과이다. 이 테스트 결과는 지난 12월 10일부터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2년 국제전자소자학회(IEDM)에서 수볼타와 후지쯔 반도체가 공동으로 기술한 논문을 통해 발표됐다.
인사 및 동정 Ⅱ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한일 FRENCH TECH TOUR 진행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유비프랑스 UBIFRANCE)가 주최하는 한일 프렌치 테크 투어가 2012년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도쿄와 서울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그 중에서도 특히 정보 보안, 마이크로전자, 디지털 콘텐츠,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2012년 프렌치 테크 투어에는 12월 13~14일 양일간 프랑스 기업들이 전자, 반도체, 통신 분야의 한국 대표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방한했다. French Tech Tour의 목적은 한국 및 일본의 유수 기업들이 기술 소싱을 보완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즉, 서울과 도쿄 현지에서 혁신적인 프랑스 업체들을 선정하여 개별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아나디직스, ZTE 2012 최우수 공급 업체상 수상
무선 주파수(RF) 솔루션 전문 업체인 아나디직스(한국대표: 김경민)는 ZTE(ZTE Corporation)로부터 2012 최우수 공급 업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아나디직스는 기술 리더십, 우수한 품질 및 탁월한 서비스 능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아나디직스의 세계적 수준의 성능 구현에 대한 의지는 최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ZTE 공급업체의 날 행사에서도 인정받았다. 아나디직스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캐노니코는 "아니다직스는 ZTE로부터 실력을 인정을 받아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상은 자사가 제공하는 우수한 성능, 기술 및 품질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아나디직스와 ZTE 사이에 구축된 강력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MDS테크놀로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사회공헌 실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연말을 맞이하여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가족들이 참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MDS테크놀로지는 이번에 900포기의 김장을 직접 하여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다. 김장 담그기에 소요된 사회공헌 활동기금은 MDS테크놀로지가 복리후생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내 카페 수익금에서 900만원을 기부하여 정성껏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우리 주변에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나눔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전문가(PEM) 자격증 과정 시행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이 자사의 온라인 무료 교육강좌인 '에너지 유니버시티'에 에너지 관리 전문가임을 인증해주는 'PEM(Professional Energy Manager)' 자격증 코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코스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에너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에너지 관리 교육 전문기관인 IEP(Institute of Energy Professionals)와의 제휴로 시행되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에너지 관리 업계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기에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MHL 컨소시엄이 인정한 VTx 제품군"
로데슈바르즈, MHL 2.0 인증기기로 등록
로데슈바르즈(www.roh de-schwarz.com)는MHL 컨소시엄이 VTC, VTE, VTS 비디오테스터 장비를 새로운 MHL2.0 인터페이스 공인 측정 장비로 인증하였다고 밝혔다.
MHL 컨소시엄이 개발한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규격은 휴대폰과 같은 휴대기기를 HDTV와 같은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에 연결하는 HD비디오 및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술로 최근에 MHL2.0규격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로데슈바르즈 비디오 테스터 패밀리는 MHL 인증규격(CTS) 2.0의 3.2, 4.2, 5.2 테스트 항목에 따라 Source, Sink, Dongles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HL2.0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송되는 프로토콜 및 비디오신호 분석도 가능하다. 기존의 MHL1.2 규격의 24-bit 모드 뿐만 아니라 MHL2.0규격에 새롭게 추가된 패킷 픽셀(Packet-pixel) 모드의 측정을 지원한다. MHL 인증시험(CTS)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MHL 홈페이지(www.mhlconsortium.org)의 MHL CTS2.0 MOI(Methods of Implementation)를 참고할 수 있다.
로데슈바르즈 VTx패밀리는 모듈화된 디자인으로 MH모듈 뿐만 아니라 HDMI, 아날로그 A/V인터페이스 모듈을 지원하여 HDMI 1,4 시험 및 아날로그 비디오 오디오 분석기능을 지원한다. 로데슈바르즈 VTx패밀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련 웹사이트(www.the-av-expert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802.11ac WLAN 표준 지원한다
한국애질런트, 새로운 소프트웨어 발표
한국애질런트(www.agilent.com)가 X-시리즈 신호 분석기를 위한 최신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하고 802.11ac WLAN 테스트 솔루션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했다.
새롭게 발표된 소프트웨어는 802.11ac 표준을 포함한 확장된 WLAN 지원을 제공하여 제품 개발과 대량 생산 환경에서 802.11ac WLAN 부품 및 디바이스의 정확한 설계 검증과 측정이 가능해졌다. 가장 최신 무선 컴퓨터 네트워킹 표준 기술인 802.11ac는 6GHz 이하에서 1Gbps 데이터 처리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보다 넓은 최대 160 MHz의 RF 대역폭과 MIMO 지원 그리고 256-QAM 변조를 가진 802.11n를 기반으로 한다. 애질런트의 X-시리즈 신호 분석기는 설계 검증을 단순화하고 대량 생산을 가속화하는 N9077A WLAN 측정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2가지의 새로운 옵션으로 이 새로운 표준을 지원한다.
모바일 디바이스 테스트 비용 절감
NI, PXI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 발표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는 계속해서 복잡해지고 있는 RF 테스트 요구사항을 기존 박스형 계측 솔루션의 비용, 크기 및 개발 시간 일부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NI PXIe-5632 VNA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PXIe VNA는 주파수 범위가 300kHz~8.5GHz에 이르는 혁신적인 듀얼 소스 아키텍처에 구축되었고, 독립적으로 소스 조정이 가능하며, 소스 액세스 루프를 통해 다양한 세트의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 RF 연구 및 개발 부사장인 진 배인스는 "NI PXIe-5632 VNA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은 네트워크 측정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아주 정확한 측정, 빠른 측정 속도 및 작은 크기가 필요한 대량의 자동화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히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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