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모트렉스가 임베디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솔루션 기업인 리코시스의 전장사업부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리코시스는 2001년 설립된 기업으로 내장형 GUI 그래픽 솔루션 티아코어(TiaCore)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티아코어는 2D, 3D 그래픽 솔루션이다. 리코시스 전장사업부는 GUI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티아스튜디오(TiaStudio)’, 다양한 단말기 운영체제에 맞는 GUI를 개발·적용할 수 있는 ‘티아파운데이션(TiaFoundation)’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티아코어 엔진 양산에 적용돼왔다.

모트렉스는 리코시스 인수를 통해 디지털 클러스터에 리코시스의 티아코어 핵심기술을 접목시키는 등 차세대 자동차 멀티미디어시스템과 자율주행을 위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트렉스 이형환 대표는 ”모트렉스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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