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유블럭스(u-blox)의 멀티밴드 저전력 광대역(LPWA, Low Power Wide Area) UBX-R5 칩셋 플랫폼이 AT&T의 칩셋 검증 절차를 마쳤다.
이 검증은 AT&T의 사물인터넷(IoT)용 LTE-M 네트워크 사용을 위한 것이다. 유블럭스의 칩셋은 엔드 투 엔드(End-to-end) 디바이스 보안, 데이터 보안, 액세스 제어 관리 기능을 특징으로 하며, 장기간 사용하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 예로 스마트 검침, 텔레매틱스, 자산 추적, 보안 시스템, 건물 자동화, 스마트 조명 솔루션, 커넥티드 헬스 분야 등이 있다. 이에 장기간 제품 가용성을 위한 3GPP Release14의 핵심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UBX-R5는 LPWA LTE-M과 NB-IoT 기술을 지원하는 셀룰러 칩셋 플랫폼으로, eSIM(embedded SIM) 기능을 통합·탑재해 고객의 가입자 확인 모듈(SIM) 활성화와 가입 관리 옵션 기능을 제공한다.
EAL5+ High 수준의 공통평가기준인증(Common criteria certification)을 준수하는 분산형 보안 요소에 하드웨어 기반의 신뢰점(RoT, Root of Trust)을 통합함으로써 우수한 내장형 엔드 투 엔드 보안을 제공한다. 이는 중요한 자산과 통신 보호에 적합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연수 기자
(sunys@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