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네트워크는 어떻게 입지를 다져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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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네트워크는 어떻게 입지를 다져갈까?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3.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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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인터넷 경제의 3원칙 가운데 하나로, 마이크로칩의 밀도가 24개월마다 2배로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이 있다. 이는 대역폭에서도 마찬가지다. 닐슨의 법칙은 통신 네트워크의 대역폭이 매년 50%, 10년 동안 약 57배 증가한다는 이론이다. 이동통신의 경우에는 주파수 폭이 넓어져야 속도와 용량이 늘어난다.

5G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대 10Gbps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1.2GB의 UHD 영화를 단 몇 초 만에 다운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전 통신기술과 비교했을 때, 매우 큰 도약이라 볼 수 있다.

제조업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이 5G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M2M(사물 통신) 생태계에 적용시키기 위해 5G 기술에 초점을 맞추곤 하는데, 그렇다면 이와 같은 연결 생태계 내에서 5G는 어떻게 자리를 잡아갈까.

 

Why 5G?

 

각 데이터센터들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옮겨지면서, ‘연결성’은 더욱 주목받게 됐다. 또한, 대부분의 산업이 클라우드 기반에 맞춰지고 있다. 이 클라우드 기반에서 5G는 전반적으로 연결이 용이하게 될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와 같은 역할을 한다. 특히, 5G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먼저 수십억 개의 기기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서 소통하기 위해 5G 스몰셀(Small Cell, 수백미터 정도의 운용범위를 갖는 저전력 무선 접속 기지국)의 기술이 주목받게 될 것이다. 이는 대규모의 IoT 기기와 M2M간 연결을 지원하고, 4G LTE와 비교했을 때 대역폭, 트래픽, 연결 디바이스 면에서 월등히 높은 성능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빠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능으로 5G는 IoT의 실시간 소통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용량과 속도를 월등히 추월하기 때문에, IoT 산업에게 5G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외에도 ▲에너지 효율 ▲보안성 ▲신뢰성 등에서도 기존 네트워크 기술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기존의 기술과 5G의 조화

 

5G의 등장이 기존의 모든 통신 기술을 부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발전된 서비스를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기술과 상호보완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특히 마우저는 5G 기술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존 통신 기술로 ▲옵티컬 네트워크 ▲WPLANs ▲PAN∙LAN을 언급했다.

▲옵티컬 네트워크

2017년 딜로이트(Deloitte)는 보고서를 통해 “90%의 트래픽이 유선 네트워크를 가로지르는 동안, 오로지 11%의 인터넷 트래픽만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옵티컬 네트워크는 장거리에서 높은 처리율과 저지연성을 제공하는 반면, 5G는 휴대 가능한 범위에서 초고속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결국 옵티컬 초고속 인터넷과 5G은 속도 경쟁 관점에서 바라볼 수도 있지만, 각 강점을 살린 상호보완 관계가 될 것이다.

▲LPWANs

LPWANs(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은 이미 보편적으로 IoT 엣지 디바이스에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저전력 특성상 저비용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빌딩과 지하에서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 정도로 투과성이 뛰어나다. 마우저는 이와 같은 이유로 “5G 무선이 이미 전자상거래 등에서 사용된다 하더라도, LPWAN 기술은 글로벌 IoT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 PAN/LAN

PAN(Personal Area Network)과 근거리 통신망 LAN(Local Area Network)은 5G 기술과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함께 발전해야 한다. 지역간 연결을 위해서는 LAN과 같은 근거리 기술이 필요하고, 블루투스와 같은 기기 간 소규모 네트워크에서는 PAN 기술이 필요하다. 각 통신 기술들은 허가된 주파수에 맞게 사용될 것이다.

 

세계 각국의 이동통신사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이 1년 이내에 5G 네트워크를 상용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2019년을 ‘5G 네트워크 시대’라고도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5G 표준은 여전히 개발 중이며, 테스트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현재 5G 기술을 최신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빠른 기술 발전에 맞게 이를 혁신적으로 도입할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자료제공: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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