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코르보(Qorvo)의 홈 전력 절감 솔루션인 QPF7219 통합 프론트 엔드 모듈(iFEM)을 공급한다.

 

QPF7219 iFEM은 Wi-Fi 6(802.11ax) 시스템을 설계할 때 집 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하며, 신뢰성을 보장한다. 첨단 BAW(벌크 탄성파) 필터 기술과 독자적인 엣지부스트(edgeBoost) 기능이 적용돼, 기존의 거의 2배에 달하는 Wi-Fi 범위와 3배의 장치 처리 용량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력을 절약하면서도 선형 출력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5V 공급 전압에 최적화된 2.4GHz 전력 증폭기(PA)가 통합돼 있다. BAW 필터의 엣지부스트 성능은 밴드 엣지와 가까운 채널에서 출력 전력을 극대화해, 송신 전력을 FCC 규정에 부합하도록 줄일 필요 없이 모든 Wi-Fi 채널 1–11에서 최고 수준의 처리량을 달성한다.

모듈은 바이패스할 수 있는 저잡음 증폭기, 조정기(레귤레이터), 송신-수신 스위치를 포함한다. 또한, 2차와 3차 고조파에 대한 통합 다이 레벨 필터링, DBDC(이중 대역, 이중 동시 발생) 작동을 위한 5GHz 제거 기능을 지원한다.

QPF7219 iFEM은 무선 라우터, 액세스 포인트, 주택용 게이트웨이, Wi-Fi 고객 구내 장비,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연결 솔루션에 적합한 제품으로, 마우저는 개발을 위해 평가 보드 QPF7219EVB-01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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