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모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과 함께 ‘2020 AI∙빅데이터 활용 로드맵’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정부가 지원하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과 사례를 소개해 보다 많은 국내 AI∙빅데이터 기업들이 정부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모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NBP와 함께 ‘2020 AI∙빅데이터 활용 로드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자료제공=에이모)

에이모는 웨비나에서 SW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참가해 올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정보와 빅데이터 전체 로드맵, 자율주행 데이터 등 다양한 스마트데이터 가공 비즈니스 사례와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비즈니스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모와 NBP는 웨비나 이후 상담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고성능 GPU 서버와 데이터 가공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참석 희망자는 에이모 웹사이트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한 후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에이모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습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이 늘고 있지만 정부 지원정책의 혜택을 받는 기업은 많지 않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AI∙인공지능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BP 관계자는 “AI와 빅데이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내용도 본 웨비나에서 함께 소개될 예정”이라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모와 NBP는 에이모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연동해 2020년 동안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가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쉽게 가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 서비스와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가공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직접 연동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제공해 AI 모델링의 작업 효율성을 보다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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