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기간 한정모드와 무료 도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무료 도전 ‘오로’는 왕국 탈환의 열망을 안고 천 년간 잠들어 있던 전설의 황금 해골왕 오로를 깨우는 것이 목표로, ‘팀원을 도와 적 10회 처치’, ‘친구와 함께 게임 10회 플레이’, ‘다른 플레이어에게 피해 1000 주기’, ‘메달 40개 수집’ 등 네 가지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유저는 각각의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10만 XP씩, 총 40만 XP를 획득하게 된다. 또한, 추가로 2개의 미션 완료 시 해골왕의 새로운 탐욕 외관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도금 셉터 곡괭이가 제공된다. 오로의 도전은 3월 31일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작전: 넉아웃’은 얼마 전 업데이트에 이어 추가된 두 번째 스파이 게임 기간 한정 모드로, 4라운드 대진의 스쿼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4명이 팀을 이룬 스쿼드끼리 16강부터 대결을 펼치게 되며, 라운드가 종료될 때 가장 많은 처치 횟수를 달성한 스쿼드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8강과 4강을 거쳐 결승에 진출해 승리하는 스쿼드가 매치에서 승리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라운드 시작 전 기술을 선택한 후 전투를 시작하고, 전투 중 적과 싸우며 기밀 정보를 얻어 새로운 기술을 해제할 수 있다. 부활과 탄약 재생은 가능하지만, 전리품 획득은 불가능하며, 라운드에서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때마다 추가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작전: 드롭 존’에 이어 기밀 정보 탈취와 자신만의 스파이 기술 선택 등 스파이 게임 테마를 잘 살린 ‘작전: 넉아웃’ 기간 한정 모드를 무료 도전 ‘오로’와 함께 즐겁게 플레이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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