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다쏘시스템이 학생들에게 3D 설계 프로그램 '솔리드웍스'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늦춰진 개학 연기 사태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다. 

이번에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는 60일 체험판이다. 라이선스는 다쏘시스템 국내 파트너인 ▲큐빅테크 ▲큐빅시스템즈 ▲프로랩에 문의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솔리드웍스 사용화면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은 어린이와 초등학생 대상의 클라우드 기반 3D 소프트웨어 ‘솔리드웍스 앱스포키즈(https://www.swappsforkids.com)’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앱스포키즈는 만 4세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3D 설계,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일반 PC 외 핸드폰과 태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지난해 개소한 3D익스피리언스 이규제큐티브 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앱스포키즈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개학이 계속 미뤄지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의미 있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솔리드웍스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며 “솔리드웍스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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