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티맥스가 기업의 비대면 업무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플랫폼을 출시했다. 

'티스페이스(TeeSpace)'는 티맥스가 지난해 공개한 '클라우드 스페이스'의 리브랜딩 상품이다. ▲재택과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앱 티미팅(TeeMeeting) ▲클라우드 오피스 앱 '티오피스(TeeOffice) ▲실시간 채팅 앱 '티톡(TeeTalk)' ▲이메일 앱 '티메일(TeeMail)' ▲메모 앱 '티노트(TeeNote)' ▲일정관리 앱 '티캘린더(TeeCalendar)' 여기에 파일 저장소 '티드라이브(TeeDrvie)까지 일상업무에 필요한 도구들도 구성됐다.

‘티미팅’과 ‘티오피스’를 통해 화상회의와 프레젠테이션 편집을 동시 진행하는 모습

티스페이스는 모든 클라우드 앱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업무 목적에 따른 개별 앱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각각의 서비스가 통합된 플랫폼 내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생산성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티오피스의 경우 티오피스와 함께 사용하면 화상회의 중 문서 파일을 열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 MS오피스와 한컴오피스 등 타사 문서 도구와도 호환되며, 네트워크상에서의 동시 편집을 지원한다. 

티맥스는 티스페이스가 3중 구조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술을 채택해 비대면 업무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1단계로 사용자 네트워크에 전달되는 모든 검증되지 않은 유입 차단 ▲2단계로 통합인증 서버를 통한 인증 관리와 사용자별 권한 관리 ▲3단계로 시큐어 스토리지에 모든 자료를 암호화해 저장함으로써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와 함께 티스페이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제공되는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오픈/상용 클라우드 앱을 API를 통해 티스페이스에 추가할 수 있다. 고객은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티스페이스 데모 사이트(https://demo.teespace.ne)를 통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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