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세력 기술을 적절히 조합해 적을 제압하는 '작전 드론 존'
헬기 형태의 역할 분담형 이동체 '쵸파'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작전: 드롭 존’과 신규 이동수단 ‘쵸파(Choppa)’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작전: 드롭 존 테마

■ 스파이 기술을 조합해, 적을 처치하라!

작전: 드롭 존은 포트나이트 2막 시즌2의 테마인 '스파이 게임'이 배경이다. 두 비밀 세력인 섀도우와 고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처치 목표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세력은 언제든 변경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기존 전리품들을 이용할 수 없는 대신 자신이 선택한 세력 고유의 스파이 기술을 통해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에 있다. 기술은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 세력을 변경이 가능하므로 두 세력의 기술을 모두 얻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플레이어는 기본 기술을 토대로 게임 진행 중 얻게 되는 기밀정보를 통해 원하는 스파이 기술을 잠금해제 할 수 있으며, 관련 아이템을 함께 습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한 생명력’ 기술을 잠금해제하면 피격 시 일정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과 함께 속사 기관단총을 얻게 된다. 기밀 정보는 기밀 정보 보급품을 열면 팀원 모두에게 공유된다.

매치는 두 개의 세력 중 최다 처지를 먼저 기록한 세력이 승리를 차지하는 방식이다. 아레나 형식으로, 플레이어는 매치 종료 시점까지 계속 부활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승리한 팀에게는 보너스 기밀 정보가 제공된다.

신규 탈것 '쵸파' 우리가 잘 아는 귀여운 쵸파와 거리가 멀다

■ 난 운전을 할 테니, 넌 총을 쏘거라

신규 탈것인 헬리콥터 ‘쵸파’도 추가됐다. 쵸파에는 파일럿 1명과 승객 4명 등 총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파일럿은 조종을 담당하며 승객들은 ‘쵸파’의 스키드(양쪽 착륙 다리 부분)를 이용해 공중에서 사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단시간 속도를 높이는 부스트를 통해 적의 미사일 공격을 피하거나 물 위에 착륙하는 것도 가능해 유틸성이 높다. 

‘작전: 드롭 존’ 기간 한정 모드, 신규 공중 탈것 쵸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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