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서울테크노파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단의 기술닥터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사업 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테크노파크는 기존의 접수-진단-컨설팅 단계는 유지하되, 현장에서 진행됐던 단계를 화상통화와 이메일, 메신저 등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또한, 컨설팅 수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재단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컨설팅 신청은 서울스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 없이 1개 기업당 최대 1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연 서울테크노파크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컨설팅이 중단되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테크노파크는 현재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2020년도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 사업 참여기업도 모집하고 있다. 지원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팩토리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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