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ASD코리아가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다이크(Cloudike)를 3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

ASD코리아는 해당 솔루션을 30GB를 30명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재택근무 중인 직원들은 동료, 파트너사들과 실시간 원격으로 협업할 수 있다.

ASD코리아가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제공=본투글로벌센터)

클라우다이크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로, 기업이 부담 없이 파일을 공유하고 동기화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SaaS)로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파일 공유 링크를 생성해 메신저를 통해 대화 상대방에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 받은 파일은 모바일이나 브라우저에서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재택근무가 잘되기 위해서는 직원 간 협업이 민첩하고 누수 없이 일어나야 한다”며 “협업의 가장 기본인 파일 공유와 관리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의 스마트워크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다이크는 러시아 메가폰 ‘메가디스크’와 터키 베스텔 ‘베스텔클라우드’, 보다폰 ‘귀베니데포’, 인도네시아 텔콤셀 ‘클라우드맥스’, 텔콤시그마 ‘클라우드SME’, 한국 KT ‘m스토리지’ 등을 통해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넥슨코리아, CJ, 테라펀딩 등에서는 사내에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설치했으며, 영상, 제조, 건설 관련 300여개 중소기업들도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SaaS 구독형태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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