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oT 시대를 이끌 마우저의 ‘탱크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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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oT 시대를 이끌 마우저의 ‘탱크풀 플랫폼’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3.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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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저렴한 임베디드 전자 장치와 IoT 무선인터넷 연결이 확산되면서, 산업계에 적용되는 광범위한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 시스템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사람들은 흔히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이라고 한다. 이는 플랜트 운영자가 각 장비의 작동 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효율성 면에서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IIoT 기술이 새롭게 건설된 공장이나 신산업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이자 미국 사물인터넷(IoT) 기술업체인 디지(Digi)의 커넥트센서+(Connect Sensor)가 대표적인 예다. 커넥트센서+와 같은 독립형 솔루션을 사용하면, 기존 플랜트와 연결장치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사용중인 장비를 IIoT 환경으로 가져올 수 있다.

마우저가 선보인 탱크풀(Tankfull)은 디지의 하드웨어와 임베디드 전자장치 제공업체 미디엄 원(Medium One)의 엔드 투 엔드 IoT 인프라를 활용한 IIoT 데모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실제로 전 세계의 산업 장비를 모니터링∙제어하고 있는 하드웨어와 IoT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4개의 센서로 구성된 탱크풀

탱크풀은 두 개의 물탱크와 각 수위를 조절하는 두 개의 펌프로 구성돼 있다. 이 탱크풀에서 사용자는 두 탱크 사이의 물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 디지커넥트센서+는 4개의 파라미터를 지속해서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처음 두 개의 숫자는 두 탱크의 수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각각 커넥트센서+의 데이터 아날로그 입력 AIN1과 AIN2 로 연결된다. 이 때 두 개의 센서 모두 0 VDC로 기록된다면,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 수위가 높아져 5 VDC 이상으로 입력된다면, 알람이 작동된다.

다른 두 개의 데이터 입력장치에서는 두 개의 탱크에서 작동되는 펌프를 모니터링한다. 커넥트센서+ AIN3와 AIN4는 각 탱크의 펌프와 연결된다. 이 때 12 VDC로 측정된다면, 펌프가 최대 속도로 작동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0 VDC라면 펌프가 꺼져 있음을 의미한다.

 

탱크풀 사용법

SIM 카드를 디지커넥트센서+에 설치하고 설정을 업데이트하면, 이 장치는 전송받은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 리모트 매니저(Digi Remote Manager)로 전송한다. 이 때 간격을 비롯한 데이터 측정 척도와 전압 레벨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이후 클라우드에 데이터가 저장되면 데스크탑 대시보드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로그를 생성하고, 여기에 접속하거나 알람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각 정보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세계에 퍼져 있는 장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유지 보수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API(Application Programmer Interface)를 통해 시스템 개발자는 디지 엣지 장치에서 전송된 원격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수집, 분석할 수 있다.

탱크풀 데모 플랫폼을 사용하면 디지 리모트 매니저를 통해 엣지 하드웨어에서 가상 경로를 구축해 맞춤형 IoT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타 클라우드 기반 IoT와 미디엄 원과 같은 분석 플랫폼에도 연결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4개의 선도업체가 협업해 선보인 IIoT 기술 집약체, 탱크풀

마우저가 소개한 탱크풀은 새로운 IIoT 기술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이 있는 조직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와 결합됐으며, 이동성 또한 확보됐기에 플랜트 운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IIoT 기술은 데이터를 확보해 직원들이 보다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데이터 포인트를 직접 추적하지 않고 플랜트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탱크풀은 디지, 미디엄 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그린슈가라지가 협업해 제작한 솔루션으로, 지난 CES2020에서 선보인 바 있다.

 

글: 마이크 팍스(Mike Parks)
자료제공: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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