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소프팅(Softing)의 자사의 UA 툴킷(Toolkit) 임베디드가 메타데이터와 Discovery Announcement를 통해 각 송수신자를 위한 OPC UA 모델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OPC UA는 산업 자동화를 위한 기계 간 통신 프로토콜이다.

이번 개선을 통해 송신자는 메타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졌고, 수신자도 디코딩을 통해 이를 사용할 수 있어 사전 정보설정의 필요성을 감소시켰다. 또한, 새롭게 개선된 모델은 TLS와 SSL의 오픈소스를 구현한 오픈(Open)SSL의 최신 버전을 지원한다.

소프팅 UA툴킷 임베디드에 메타데이터 검색∙알림이 추가됐다. (자료제공=소프팅)
 

UA 툴킷 임베디드는 센서, 소형장치나 저가형 컨트롤러에 OPC UA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에 대해 토마스 러멜(Thomas Rummel) 수석 부사장은 “인더스트리 4.0(Industry)과 IIoT의 발전에 따라, OPC UA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큰 규모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프팅의 UA툴킷 임베디드는 OPC UA를 개발한 OPC 파운데이션의 컴플라이언스 연구소에서 인증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펌웨어 개발이나 제한된 자원을 가진 제어, 혹은 원격 I/O 시스템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OPC UA 관계사에 대한 사양도 지원한다.

한편, 해당 툴킷은 소프팅 웹사이트에서 정식 버전과 테스트 버전으로 제공되며, 평가를 위한 소스 코드는 요청 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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